내년 25억 신규 예산 편성 ‘피부-유전체 분석센터’ 구축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보건복지부가 ‘피부-유전체 분석센터’를 만든다.

이 센터는 국가별‧인종별 피부특성 및 유전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맞춤형 화장품 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플랫폼이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예산 25억원을 신규 증액했다.

이와함께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기술혁신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R&D)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R&D) 등 5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공공·유전체·병원·신약·화장품 등 각 분야별 데이터 생산·관리·활용지원을 통해 보건의료데이터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보건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공공의료 확충 △포용국가 기반 내실화 △미래 보건복지 대응을 기본 방향으로 2021년 예산(안)을 2020년 대비 9.2% 증가한 90조1536억 원을 편성했다고 지난 9월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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