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마일코퍼레이션 ‘씨스라, 발라라’…중기부 사업화 자금 지원

코스마일코퍼레이션은 부산을 담은 지역특화브랜드 ‘캔비스킨(CANBESKIN)’에서 ‘씨스라, 발라라’를 2019년 6월 출시했다. ⓒ캔비스킨 웹사이트 캡쳐.
코스마일코퍼레이션은 부산을 담은 지역특화브랜드 ‘캔비스킨(CANBESKIN)’에서 ‘씨스라, 발라라’를 2019년 6월 출시했다. ⓒ캔비스킨 웹사이트 캡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마일코퍼레이션(대표 윤가람)이 내놓은 부산 사투리 화장품 ‘씨스라, 발라라’가 ‘로컬크리에이터’ 과제에 선정됐다.

이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지역의 자연적 특성과 유무형의 문화적 자산을 발굴해 사업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엔 모두 140개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3096건이 접수됐고, 7대 분야(①지역콘텐츠 ②거점브랜드 ③스마트관광, ④지역기반제조 ⑤로컬푸드 ⑥디지털문화체험 ⑦자연친화활동)로 분류됐다. 17개 시·도에서 이루어진 선정평가는 지역경제전문가, 방송PD, 투자자, 선배기업인이 참여했다. 지역별 주민평가단의 의견(20%)도 반영됐다.

2017년 5월 설립된 코스마일코퍼레이션(옛 캔비스킨)이 선보인 부산 사투리 화장품 ‘씨스라, 발라라’은 지역기반제조업에 뽑혔다. 코스마일코퍼레이션은 부산 사투리 화장품 ‘씨스라, 발라라’와 ‘B(부산)컬처 여권‘을 제작하게된다.

코스마일코퍼레이션은 부산을 담은 지역특화브랜드 ‘캔비스킨(CANBESKIN)’에서 ‘씨스라, 발라라’를 2019년 6월 출시했다. ‘씨스라(SEASRA)’는 클렌저, ‘발라라(BALALA)’은 올인원 에멀젼이다. 코스마일코퍼레이션은 소녀의 감성을 담은 ‘아띠앙떼(AtiAngtte)’와 안티에이징을 추구하는 ‘유휴(YOUHUE)’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출범식’은 오는 6월 22일 열린다.

 

저작권자 © THE K BEAUTY SCIENC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