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C 인증지•투명 유리용기•재생 플라스틱•사탕수수 종이로 제작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프리메라(primera)가 지구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종이 패키지’ 세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오가니언스 및 망고버터 컴포팅 기획 세트는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습지보호 캠페인 등 자연과 지속적인 동행을 모색해온 프리메라의 철학과 아모레퍼시픽의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 의지를 담았다.

오가니언스 2종 기획세트는 산림자원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포장재에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지를 사용했다. 제품 용기는 재활용에 용이한 투명 유리용기를, 캡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또 사용 후 용기에서 쉽게 라벨이 떨어질 수 있도록 ‘이지 리무버블 라벨(easy removable label)’을 적용하여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국산 발아 검은콩과 흑미, 어성초와 쑥 새싹의 발아에너지를 담은 ‘내추럴 큐어플렉스™(Natural Cureplex™)’가 함유되어 피부 진정 및 정화 효과를 가진다.

맨 오가니언스 2종 기획세트와 망고버터 컴포팅 바디 2종 기획세트의 포장재는 100% 사탕수수 종이로 제작됐다. 사용된 사탕수수 종이는 표백 및 화학처리를 하지 않아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된다. 플라스틱 선대를 사용하지 않고 상자 자체에 끈을 적용해 쇼핑백 사용을 줄이는 등 종이사용을 최소화했다. 맨 오가니언스 제품에는 마로니에 씨앗과 캐모마일 추출물로 남성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망고버터 컴포팅 제품에는 망고씨드 버터와 호호바씨 오일을 배합해 바디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프리메라는 지구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를 9년째 진행 중이며, 한정판 제품의 수익금 일부는 ‘동아시아 람사르’의 습지보호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프리메라의 다양한 제품들은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 시코르, 아리따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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