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헬스&뷰티 사업을 새로운 문화 성장동력으로 삼은 바른손(대표 강신범, www.barunson.co.kr)이 글로벌 뷰티 유통 플랫폼 AFS MALL을 운영하는 (주)아이오앤코 코리아(아이오앤코)와 총 20억 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른손은 미주시장에 집중되어 있던 사업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인도와 멕시코에 지사를 신설했다. 향후 인도, 멕시코, 러시아 등 잠재 시장에 현지화 된 전담팀을 구성해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장 조사와 해외 박람회 참가, 바이어 유치 등을 통해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오앤코는 2015년 설립 이후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물류대행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해 고객의 주문에 맞춰 해외 유명 화장품을 소싱(sourcing), 포장, 통관, 원하는 창고까지 배송하는 AFSMALL B2B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고객사는 알리바바 Tmall, 샤오홍슈, 수닝 등이 있다.

한편, 바른손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규모의 B2C 케이 뷰티(K-beauty) 플랫폼 졸스(JOLSE)의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 JOLSE는 K뷰티 B2C 스타트업 기업으로 IT기술을 활용한 해외 유통 플랫폼 통해 K뷰티 브랜드 상품들을 전 세계에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은 26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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