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공공연구성과를 활용한 신산업분야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과 출연(연)의 기술지주사 자회사에 대한 기술개발을 특화해 지원한다고 지난 2월 5일 밝혔다.
기술지주사는 상법상의 주식회사로 자회사 설립, 외부기업과의 합작 및 지분인수 형태로 직접 사업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2008년부터 한양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설립된 대학‧출연(연) 기술지주사는 73곳이고, 자회사는 2018년까지 설립(창업)‧편입 자회사는 894곳이다.
중기부는 신규로 10개 내외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컨소시엄별로 매년 10억원씩 3년간 총 3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비수도권에 70% 내외 배정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까지.
안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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