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국 원료전시회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가 오는 2020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상하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주최측인 Reed Sinopharm Exhibitions(RSE)는 이같은 내용을 지난 11일 공식 발표했다. 올해 PCHi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일간 상하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연기됐다. 

매년 개최된 PCHi는 포괄적인 소재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퍼스널 케어 산업간의 양질의 네트워킹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로 13회째다.

PCHi 프로젝트 매니저 피터 리우(Peter Liu)는 “PCHi 2020 일정 변경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그럼에도 우리 행사의 연기를 이해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업계의 지속적인 지지도 기대한다”고 했다. 또 “중국 정부는 이번 감염 사태를 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정부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나온 조언을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는 시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최측은 방문객을 위해 무료 배지 사전등록을 권장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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