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보건산업 신규 창업, 화장품 분야 ‘으뜸’
2017년 보건산업 신규 창업, 화장품 분야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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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19년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17년 보건산업 분야 신규 창업은 화장품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9년 6~11월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2019년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보건산업 분야 신규 창업은 총 1362개였으며, 화장품 분야가 642개(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료기기 539개(39.6%), 연구개발업 110개(8.1%), 의약품 59개(4.3%), 기타 12개(0.9%)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9년 창업기업 실태조사’는 보건산업의 정의 및 범위에 맞추어 ‘화장품 제조업 전체’로 대상이 확대됐다. 2018년도 조사는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으로 한정됐다.

최근 7년간(2011~2017년) 창업기업에서도 화장품 분야가 가장 많았다. 최근 7년간 창업기업은 모두 7462개였고, 화장품 분야가 3513(47.1%)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16년 창업기업 휴폐업률은 화장품 8.5%, 의약품 6.0%, 연구개발 4.6%, 의료기기 3.9% 순이었다.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휴폐업(2011~2016년)은 총 637개로 조사됐다. 휴폐업률은 연구개발업이 15.5%(103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의약품 12.3%(42개), 화장품 9.1%(318개), 의료기기 6.0%(174개) 순으로 조사됐다.

2017년 창업한 기업의 신규 고용창출은 총 7661명으로, 화장품 분야가 4057명(52.9%)으로 절반을 넘었다. 이어 의료기기 2,591명(33.8%), 연구개발업 605명(7.9%), 의약품 363명(4.7%), 기타 45명(0.6%) 순이다. 신규인력 중 연구개발인력은 총 2349명으로 30.7%를 차지했다. 화장품분야 고용 인력은 6871명이었다.

향후 필요 전문인력은 연구개발이 51.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유통 및 마케팅 48.0%, 영업 39.6%, 생산 및 품질관리 31.7%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

최근 7년간(2011년~2017년) 창업기업의 평균 창업자금은 3억5000만 원, 창업 이후 자금 조달액은 5억9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이 4억4000만 원으로 창업자금이 가장 많이 들었으며, 의약품 4억2000만 원, 의료기기 2억8000만 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7년간(2011년~2017년) 창업기업의 2018년도 평균 매출액은 12억1000만 원이고, 창업 7년차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억5000만 원(1년차 기업 1.9억 원)으로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기 진입 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2월 기준, 분야별 평균 매출액은 의약품이 15억90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화장품 15억5000만 원, 의료기기 9억5000만 원 등 순서로 나타났다.

2018년 12월 기준, 연구개발 인력 보유 기업의 연구개발비 지출금액은 3억7000만 원(평균), 매출액 대비 비중은 29.6%이었다.

전체 보건산업 기업 중 63.6%의 창업기업이 연구개발 조직(연구소 31.5%, 전담부서 12.3%)・인력(19.8%)을 보유했다. 연구개발비는 자체부담(1억7000만 원)과 정부재원(1억8000만 원)이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조사해 지난 4월 발표한 ‘2018 창업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업 전체 창업기업 평균 연구개발비는 3400만 원이었고, 연구개발 전담 부서 및 인력 보유는 4.5%, 연구개발 비중은 0.9%였다.

창업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창업자금 확보(88.9%)로 나타났으며, 창업 관련 지식․경험 부족(40.1%), 생계유지 문제(36.0%) 등 순서로 나타났다. (복수응답)

최근 7년간(2011년~2017년) 창업기업의 37.0%가 해외에 진출했고, 분야별로는 화장품 분야 기업이 절반(50.9%)을 차지했다.

해외진출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현지시장 규격 및 인증 요구(58.4%), 거래처 발굴 문제(53.6%), 자금부족(47.7%)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

창업기업의 57.4%가 창업지원사업 수혜 경험이 있고, 정책자금(62.6%), 연구개발(R&D)지원(47.6%), 사업화지원(28.5%) 등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국장은 “정부는 앞으로 연구개발(R&D) 결과물이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보건산업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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