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구축 좋은 평가

더마펌 이달우 이사(사진 왼쪽)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받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더마펌.
더마펌 이달우 이사(사진 왼쪽)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받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더마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더마펌(대표 차훈)의 더마펌(DERMAFIRM)이 올해 21회를 맞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에 대해 포상하는 브랜드 정부 시상 제도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4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렸다.

더마펌의 더마펌(DERMAFIRM)은 ‘내 가족이 쓰는 화장품을 만들자’는 기업 경영 철학 아래, 건강한 원료와 정확한 성분 함량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브랜드 전담 부서를 통한 지속적인 브랜드 경영 전략을 통해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구축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2년 설립된 더마펌은 지난 1월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 신공장을 준공했다. 연구소는 기업부설연구소(제형연구소)와 소재개발연구소(BIO LAB)가 있다. 2018년 전체 매출액은 296억원으로, 이 중 수출액은 1800만 달러(약 214억원)다. 현재 미국, 중국, 태국, 러시아, 베트남 등 세계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중국 부문 1위)를 받기도 했다.

더마펌 원주공장. 사진제공=더마펌
더마펌 원주공장. 사진제공=더마펌

이번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대통령상은 장보기 쇼핑몰 ‘GS fresh’를 선보인 지에스리테일의 GS fresh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서울도시가스의 가스앱 브랜드가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더마펌의 더마펌(DERMAFIRM)과 오가다의 카페 오가다, 에이제이파크의 AJ파크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정책에 대한 학술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자문, 그리고 정부 관리와 기업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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