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는 지난 16일 제천에서 재배되는 황기, 백출, 당귀, 율무 총 4개 약초에 대한 GAP 인증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충북테크노파크 한QD 천연물센터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는 지난 16일 제천에서 재배되는 황기, 백출, 당귀, 율무 총 4개 약초에 대한 GAP 인증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충북테크노파크 한QD 천연물센터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충북TP) 한방천연물센터는 16일 제천에서 재배되는 황기, 백출, 당귀, 율무 총 4개 약초에 대하여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증심의회로 충북TP 한방천연물센터는 2018년도 황기 등 11개 약초 총 52개 작목반 405명의 재배농가에 대한 GAP 인증을 완료하였으며, 인체에 유해한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인증 약초의 안전성을 확인한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 수확, 유통단계에서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인증제도이며, 충북테크노파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2007년에 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아 GAP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TP1차 산업인 제천 약초의 GAP인증 지원뿐만 아니라 TP가 가진 인프라 등을 활용하여 많은 기업이 농가가 재배한 인증 약초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TP는 지난 4월 제천시와 GAP인증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약초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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