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성 부문 금상 ‘Agefinity™’
기능성 부문 금상 ‘Moripure®’
라이징 스타상 ‘PnP 바이오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 지상중계 (상) - ③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이노베이션 존 어워드’ 효능성 부문에서 ‘Agefinity™’으로 골드 이노베이션 존 어워드를 받은 지보단 액티브 뷰티(Givaudan Active Beauty)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 화장품 시장이 주목할 만한 아주 중요한 원료다. 연구 설계 및 임상 연구 결과도 아주 훌륭하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이노베이션 존 어워드(Innovation Zone Award)’ 효능성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지보단 액티브 뷰티(Givaudan Active Beauty) 의 ‘Agefinity™’에 대한 심사평이다. 지난 6월 27일 오후 행사장 내 마련된 이노베이션 존 앞에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이노베이션 존 어워드(Innovation Zone Award)’와 ‘라이징 스타 어워드(Rising Star Award)’ 선정 결과와 시상식이 열렸다. 심사 위원은 한국콜마 김유아 수석 연구원, 호주퍼스널케어과학연구소 벨린다 칼리(Belinda Carli),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KCII) 손성민(Mike Sohn) 연구원, 뷰티 스트림스(BEAUTYSTREAMS) 이채원 이사로 이루어진 독립 패널이 맡았다.

‘이노베이션 존 어워드’는 ‘효능성(Actives)’과 ‘기능성(Functional)’ 원료 카테고리로 나누어, 신규 원료(전시회 개막 8개월 이내 출시)에 한해서 기존 원료와 비교했을 때 가장 혁신적인 원료를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라이징 스타 어워드’를 받은 PnP 바이오팜(PnP Biopharm) 직원(사진 오른쪽)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 디렉터 사라 깁슨(Sarah Gibson)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효능성 부문에서 금상은 지보단 액티브 뷰티(Givaudan Active Beauty)의 ‘Agefinity™’ 제품에 돌아갔다. 식물 추출물과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로 만든 ‘Agefinity™’는 얼굴과 목(Y 영역)의 주름을 개선해 주는 안티에이징 원료다. IFF-루카스 메이어 코스메틱스(IFF-Lucas Meyer Cosmetics)는 활성성분 ‘SKINectura™’와 ‘IBR-UrBioTect™’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거머쥐었다.

레스 파르마 인더스트리알레(Res Pharma Industriale)는 기능성 부문에서 ‘Moripure® Silk Aqua ’ 성분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이 제품은 새로운 바이오 엔지니어링(Bio-engineering) 기술로 Sericin(누에고치 단백질)을 얻어 100% 실크 파우더나 겔(Gel)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원료다. 심사위원들은 “훌륭하고 미래 지향적인, 지속가능한 콘셉트 및 제품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은상은 가테포세(Gattefossé)가 ‘Emulium® Illustro’ 성분으로 수상했고, 루브리졸(LUBRIZOL)은 ‘CARBOPOL® AQUA SF-3’ 제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신규 업체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업체를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 어워드(Rising Star Award)’는 PnP 바이오팜(PnP Biopharm)이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소재의 주요 안정성(Stability) 문제들을 해결한 아주 훌륭한 제품”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이 회사는 단백질 생산 및 공학 분야의 전문지식으로 인정을 받았다. 제품은 셀큐린 헤어 앰플(Cellcurin Hair Ampoule), 프로텍타이드(Protectide), 액티니딘(Actinidin), 루비스코 모이스처라이징 크림(Rubysco Moisturising Cream) 등이 있다. 이 상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이노베이션 솔루션, 마켓 세그먼트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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