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뷰티 인스퍼레이션 존’ 인기… 본지 단독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 지상중계 (상) - ②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올해 첫 선을 보인 ‘K 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 Beauty Inspiration Zone)’은 행사 기간 내내 방문객들로 북적북적했다.

해외 관계자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K 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주최측인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와 글로벌 시장조사 분석 전문 기관 민텔(Mintel), 화장품·뷰티 R&D 전문 매거진 더케이뷰티사이언스(The K-Beauty Science)가 협업해 마련됐다.

스페인 화장품 제조업체 이쿼발렌자(Equivalenzia)의 페트리쟈 블라고(Patrizia Blago)는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에서 곧 유럽에 상륙할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했고, 앞으로 출시할 제품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K 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은 K 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깊이 파악할 수 있도록 K 뷰티의 과거, 현재, 미래로 구성됐다.

◇과거=‘K 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의 단독 미디어파트너인 더케이뷰티사이언스(The K Beauty Science)는 2017~2018년 주요 회사의 한국의 톱 10 베스트셀러 아이템과 주목해야 할 히트 상품 10가지를 소개하며 이 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과 통찰을 전했다

◇현재=전 세계 지역별로 K 뷰티의 현 상황과 기회를 보여 주었다. 한국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전략을 공유하며 유럽, 미국, 중국, 일본, 그 밖의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을 테마로 한 컬렉션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였다.

◇미래=민텔(Mintel)은 하루 두번 진행된 ‘페차쿠차(PechaKucha)’형식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케모포비아(chemophobia, 화학물질 공포증)와 같이 향후 K뷰티에 영향을 미칠 미래의 뷰티 트렌드 20가지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페차쿠차는 20초 마다 슬라이드 하나씩 총 20개 슬라이드를 보여주는 형식이다. 민텔은 미래 뷰티 트렌드를 △ 환경 윤리 △안전성 △소비자 △제품으로 나눠 분석했다.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으로는 LVMH에서 선보인 ‘우오모(Uoma)’ 브랜드의 51종 파운데이션을 제시했다. 또 커밋 뷰티 페스티벌(Comet Beauty Festival)과 같은 유튜버 관련 이벤트를 소개했다.

한편, ‘K뷰티 R&D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을 기치로 올 1월 창간한 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19’에서 영문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인터내셔널판’을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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