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녹차 부산물 신기술 ‘녹색기술인증’ 外
아모레퍼시픽, 녹차 부산물 신기술 ‘녹색기술인증’ 外
  • 더케이뷰티사이언스 ( office@thekbs.co.kr)
  • 승인 2019.09.26 10:33
  • 매거진 : 2019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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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녹차 부산물 신기술 ‘녹색기술인증’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기존에 폐기되던 녹차 부산물에서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2016년부터 이어온 연구를 통해 카테킨을 추출하고 폐기되는 녹차부산물에서 생리활성 기능성분인 ‘녹차 다당’을 추출하고, 1차추출을 마친 부산물로부터 다시 ‘녹차 식이섬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와 같은 ‘녹차 추출 잔사로부터 생리활성을 지닌 기능성 녹차 소재 제조 기술’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녹차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저에너지 공정을 통해 환경유해 영향을 최소화 하였다. 이렇게 추출한 녹차다당 및 녹차식이섬유는 건강기능식품의 고부가가치 원료로 활용할 수 있었다. 관련 기술은 국제학술지 ‘Food & Function’ 2019년 1월호에 게재되었으며, 3건의 특허 출원으로도 이어졌다.

한편, ‘녹색인증’은 2010년 공포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접수해 녹색인증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녹색기술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지정계획’ 국토교통부 승인

충청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지난 6월 10일 승인됐다. 이에 따라 오송 화장품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75%와 5년간 재산세 75% 감면 등의 세제 해택과 함께 건폐율, 용적률을 최대한도로 지원 할 수 있다.

충청북도와 LH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정리 일원에 총사업비 2462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단지 864,800㎡를 조성할 계획으로 산업용지, 지원시설, 주거용지, 상업용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화장품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화장품안전관리원 유치, 화장품 패키징디자인센터 구축,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오자원은행 ‘국제표준’ 올해 말까지 도입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바이오자원 관련 정보의 품질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수집·보존·분양될 수 있도록 바이오자원은행 운영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을 올해 말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바이오자원은행은 산업과 연구개발에 활용되는 바이오자원과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분양하는 기관으로 국내에는 280여개소(국공립기관·지자체 130여개소, 대학·민간 등 15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바이오자원은 미생물, 식물, 동물, 인체 등 살아있는 실물과 이들의 조직, 세포, 유전체 등을 말한다.

한편, 지난 해 바이오자원은행 운영에 관한 국제표준(ISO 20387)이 제정됨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이를 도입해 바이오자원 관련 정보를 국제표준에 따라 운영·관리하고 있다.


삼미캠, 한국 BASF와 손잡고 향료 시장 진출

글로벌 특수화학제품 유통기업 아젤리스(Azelis)가 2018년 6월 인수한 삼미캠(SammiChem, 대표 유만섭)이 한국 BASF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6월 10일 발표했다.

삼미캠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료 시장에 진출, BASF 아로마 원료 제품을 판매하고 최종적으로는 향을 기반으로 이를 디퓨저, 향초 분야와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삼미캠의 유만섭 대표는 “BASF 향료가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됨으로써 아젤리스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향료시장 수요를 충당하고, 새로운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게 되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소량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어 재고를 줄이고 근본적으로는 고객들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미캠에서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품목과 향료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젤리스(Azelis)는 2018년 5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미캠(SammiChem)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아젤리스는 전 세계 40여개국에 50개 이상의 응용 연구소와 19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특수화학 및 식품원료 유통 업체다. 특히 Personal Care 부분에 총 15개의 실험실이 있으며 그 중 7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아젤리스는 4만명이 넘는 고객들에게 글로벌 공급체인을 제공해 19억4000만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젤리스 연구소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은 중국 PCHi 전시회에서 3년 연속 ‘2019 Cosmetics Fountain Innovation’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올해 프랑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여 퍼스널 케어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 준공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회사입니다. 2018년 38개국에 수출했고, 매출 43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2023년에는 수출 1억불(약 1157억 원)을 달성하겠습니다.”

지난 6월 25일 오전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 준공식에서 이성호 대표는 글로벌 선케어(Suncare) 원료(Raw Materia)l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1978년 창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장항공장 준공으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국내 원료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장항공장 가동에 앞서 지난 5월 16일 글로벌 생명공학 그룹인 스위스 DSM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해에도 콜롬비아, 도미니카, 카타르, 뉴질랜드, 스웨덴 시장 개척에 성공한 바 있다.

장항공장은 면적 4만5333㎡(약 1만4000평) 가운데 1차로 1만3223㎡(약 4000평)에 지상 7층(약 35m, 아파트 13층 높이) 스마트팩토리와 사무동, 창고, 폐수처리장을 마련했다. 투자금액은 국고보조금 110억원을 포함해 모두 500억원에 이른다. 연매출 목표액은 800억원. 제조시설은 국내 화장품 원료 공장 최초로 FDA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GMP(미국 식약처 원료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인 ICHQ7 Compliant을 지켰다. 미국에서 자외선차단제는 OTC 제품으로 분류되고 있어 원료 생산도 이 기준을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또 Top-down 방식의 자동화 설계와 스마트 팩토리 컨트롤 룸 등 첨단 생산 관리시설을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한화장품학회 조완구 회장, 대한화장품학회 박수남 명예 회장,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 코스메카코리아 김종근 수석연구원, 한국화장품 소태섭 연구소장, 조이켐 이중완 대표, 우성씨앤티 황근익 대표, 세영씨코프 조재익 대표, 충남도청 류재승 투자입지과장, 서천군 박여종 부군수 등과 IMPAG GROU과, 일본, 호주, 인도, 중국, 영국, 미국, 멕시코멕시코, 일본, 인도 등 해외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스메카차이나, 절강성 평호공장 본격 가동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코스메카차이나 절강성 평호 공장을 가동하기 위한 채비를 마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 6월 28일 CFDA(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로부터 절강성 평호 공장에 대한 화장품 생산허가를 취득하고,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생산에 돌입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3년 강소성에 쑤저우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에 첫 진출했으며, 2016년 광저우 포산에 두 번째 법인을 설립했다. 절강성 평호 공장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세 번째 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의 생산시설로, 코스메카코리아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을 투자해 신축되었다.

연간 1억 5000만 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평호 공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지 고객사의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어 회사측은 “최근 중국 유통망의 큰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온라인 및 웨이상 고객들의 수주가 증가하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중국 법인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제품 내용물 개발부터 부자재 디자인 및 생산까지 단시간 내에 완성하는 원스탑(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는 내년 중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생산능력 또한 2배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2020년 코스메카코리아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2018년 대비 36% 증가한 7억 5000만 개가 된다.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 오픈

엘앤피코스메틱(L&P COSMETIC)이 서울 합정동에 뷰티와 과학을 테마로 한 복합 공간 ‘메디힐(MEDIHEAL) 뷰티사이언스센터’를 열었다.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뷰티&과학’ 테마를 도입한 독자적 복합 공간으로 문을 여는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에서는 메디힐 브랜드 역사와 연구개발 과정, 마스크팩 공정 등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브랜드를 통해 한국 마스크팩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설립했다.

연면적 3049㎡(약 922평)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된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은 3층에 위치한 ‘메디힐 전시관’이다. 3층은 메디힐 브랜드 스토리와, 제조공정 홀로그램, 피부에 따라 메디힐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층에서 3층으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에 만들어진 ‘술터널’에서는 3D 미디어 아트로 메디힐의 혁신적인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고, ‘메디힐 DNA’존에서는 메디힐의 연혁과 베스트 셀러 제품 등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메디힐의 전자동화 공정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메디힐 마스크 팩토리’존과 메디힐 제품에 담긴 과학 기술과 성분, 기능, 특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메디힐 실험실’존, 메디힐 마스크 시트 원단을 이용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메디힐 시트 아트웍’존으로 이어진다. 마스크팩을 잇는 메디힐의 핵심 아이템인 앰플을 경험하는 ‘앰플존’, 중국에서 선보인 메디힐 줄기세포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줄기세포’존, 피부 상태와 고민을 분석해 메디힐 솔루션을 제시하는 ‘피부측정 키오스크’존, 엘앤피코스메틱의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힐’의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메이크힐 메이크업 존’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비롯해 메이크업 브랜드 ‘T.P.O’, ‘메이크힐’, ‘아이크라운’과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을 보유한 전문 화장품 기업이다. 현재 해외 2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기준 마스크 단일 품목의 누적 판매량은 16억 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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