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부띠끄, 인터참코리아서 무료 세미나 개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인터참코리아’에서 인도 화장품 시장을 살펴보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 공식 에이전트 및 유럽 화장품 등록(CPNP)대행사로 활발히 활동중인 하우스부띠끄는 오는 9월 18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어서와~ 인도는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무료 세미나를 연다.

하우스부띠끄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도시장을 눈 여겨 보고 오랜 시간 준비 끝에 최근 인도 뭄바이에 ‘하우스부띠끄 인디아’를 설립하고, 화장품 인증과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년간 한국 화장품의 유럽 인증과 진출을 도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K뷰티의 인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도 화장품 시장은 2025년에 이르면 2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올 6월에는 세계적인 장품미용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가 뭄바이’가 세번째로 뭄바이에서 개최되기도 하였다.

잠재력이 큰 인도시장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은 시장진입이 어렵고 낯설 많은 업체들에게 길잡이가 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출에 필수적인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 인증부터 현지 화장품 트렌드, 온·오프라인 유통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모두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현지에서 마케팅과 인증을 담당하는 직원이 한국을 방문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하우스부띠끄는 최근 가장 큰 트렌드로 떠오른 비건(Vegan) 화장품에 대한 세미나를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한다. 비건 세미나에서는 비슷한 듯 다른 유럽의 두 비건 단체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및 이탈리아의 브이라벨(V-label Italia Srl)를 소개하고 비건 제품의 기준과 절차 등의 기본 정보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무료 세미나 참가는 인터참코리아 웹사이트, 하우스부띠끄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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