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기계 및 자동제어기기 전문기업 ‘우정테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불량률을 최소하면서 개발자의 의도에 맞춘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자동화기계 및 자동제어기기 전문회사 우정테크(대표 최동필)가 이 같은 난제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독보적인 솔루션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1996년 설립된 우정테크는 이미 국내에서 동종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손꼽힌다. 특히 색조화장품인 립스틱과 파우더 및 마스카라의 자동생산 설비는 세계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정테크의 이같은 성공은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 홍보에 주력한 결과다.

실제 우정테크의 직원 구성비를 보면 전 직원의 20% 이상이 연구개발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ICT 기술과의 융복합 및 3D 등 첨단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실제 우정테크의 직원 구성비를 보면 전 직원의 20% 이상이 연구개발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ICT 기술과의 융복합 및 3D 등 첨단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회사 대표인 최동필 사장 역시 해외 박람회에서 ‘자동화 설비와 화장품시장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만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도 성공의 주된 배경이다.

해마다 7개 이상의 글로벌 패키징 전시회에 직접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는가 하면 시장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위해 세계 주요국가에서 열리는 메이저 화장품 관련 전시회를 참관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얻어진 정보와 네트워크는 자사 경영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고객사들과 공유한다.

현재 해외 거래선은 40여 개국 200여 개의 브랜드에 이른다. 지금까지 거래했거나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나라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이른다.

특히 K뷰티의 최대 교역국가인 중국의 경우 2018년 8월 상하이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화장품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큰 동남아 국가를 비롯한 인도 등으로의 진출을 위한 준비도 하나하나 추진해나가고 있다.

최동필 대표는 “결국 승부처는 국내가 아닌 해외시장”이라며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외형과 내실을 겸비한 강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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