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 부문… 융합스포츠 영역 구축 공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방스포츠의학과 김예영 교수(사진)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뷰티·헬스산업 대상’에서 스포츠의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헤럴드가 미래 한국을 준비하는 우수 뷰티 및 헬스 관련 인물과 기업, 기관을 선정해 우수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기업 및 기관들에게 지속적인 개발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 6월부터 2개월여 간 사전조사 기관을 거쳐 서류접수와 부문별 심사위원단의 정밀심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스포츠의학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산학연에 초점을 맞춰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 학과 산업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 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융합 스포츠 영역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일선 현장 상황에 맞춰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 한방스포츠의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 현장학습 및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는 지난해 5월 일반인 및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재활 트레이닝을 기초로 하는 전문기관 ‘울산 웰핏 트레이닝센터’와 올해 3월 대규모 필라테스 전문센터 ‘필라테스 디엘라’ 유아레포츠 전문기관 ‘콜스에듀케이션’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구한의대가 최근에 선정된 LINC+사업의 일환으로 학과의 특성화 분야를 살려 지역산업 및 사회 활성화를 위해 ‘LIving laboratory project’ 을 구축하였으며,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학생들의 전공역량으로써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에서 스포츠의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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