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스팜, P&K피부임상연구센타 등 발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이정덕, 가톨릭의대 피부과)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움(Microbiome), 그리고 피부장벽 회복’을 주제로 한 ‘2019년 춘계 워크숍’을 오는 6월 2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피부장벽의 기초 △피부장벽과 마이크로바이움 △피부장벽의 회복을 소주제로 진행된다.

피부장벽의 기초는 연세의대 이상은 교수가 ‘피부지질 및 단백과 피부장벽’을, 한림의대 김혜원 교수가 ‘피부면역과 피부장벽’을, 서원대 남개원 교수가 ‘피부장벽 연구의 최신 지견’을 각각 강의한다.

피부장벽과 마이크로바이움(Microbiome)은 성균관의대 박지혜 교수가 ‘이토피피부염의 피부장벽과 마이크로바이움’을, 성균관의대 김원석 교수가 ‘주사(Rosacea)의 피부장벽과 마이크로바이움’을, 인코스팜 정세규 이사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움과 화장품’을 각각 설명한다.

피부장벽의 회복은 LG전자 헬스케어에서 ‘LED와 피부장벽:LED의 효능개발’을, 경북의대 장용현 교수가 ‘비타민 및 비타임 유도체와 피부장벽’을, P&K피부임상연구센타 이해광 박사가 ‘피부기능 개선을 위한 화장품 개발’을 각각 발표한다.

한국피부장벽학회 이정덕 회장은 “피부는 표피투과장벽기능 이외에 스킨(Skin) 마이크로바이움과 숙주조직 사이의 공생 관계로 이루어진 미생물학적 장벽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면서 “최근 스킨 마이크로바이움의 불균형과 여러 염증성 및 자가면역성 피부질환 발병 기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코스메틱 분야에도 스킨 마이크로바이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피부장벽학회(Korean Society for Skin Barrier Research)는 1995년 창립되었으며 피부장벽 분야의 기초 연구 및 임상적 응용에 매진하고 있는 피부과학, 약학, 제약학, 화장품학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에게 피부장벽연구의 기반을 조성해 주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사전 등록은 한국피부장벽학회 홈페이지(www.skinbarrier.or.kr)에서 가능하며, 학회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한국피부장벽학회는 오는 9월 27~2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이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Annual meeting of Pan Asian-Pacific Skin Barrier Research Society(PAPSBRS)와 함께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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