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 자회사인 색조 전문 연구기업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대표 난니니 마르코, 케이오니리카)가 지난 11월 14~16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아시아(Cosmoprof&Cosmopack Asia)에서 독자적인 색조 기술을 선보였다.케이오니리카는 이번 박람회에서 'Match Made in Heaven'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글로벌 트렌드인 멀티펑셔널(Multifunctional), 하이브리드(Hybrid), 빌더블(Buildable) 3가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KAIST 연구실 창업기업 오비이랩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열처리녹차추출물 단회 섭취에 의해 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효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11월 27일,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Neuroergonomics(신경 인체공학의 개척자)'에 실렸다. 논문명 ‘Acute Effects of (-)-Gallocatechin Gallate-Rich Green Tea Extract on the Cerebral Hemodynamic Response of the Pr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그 나의 국력은 교육 수준과 일반적으로 비례한다. 자원이 없어도 국가는 성장할 수 있지만, 교육 없이 성장하는 국가를 본 적이 없다. 한 나라의 교육은 일반적으로 가장 상위 교육기관인 대학의 수준으로 평가된다. 대학의 수준을 평가하는 방법은 기준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있는데, 1994년부터 대학 평가를 해온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QS)에서는 최근 ‘2024년 아시아대학평가순위’를 발표했다. 평가 지표는 학교평가 (Academic Reputation) 30%, 논문 피인용
“비타민 B2의 유도체인 FMN(flavin monocu-leotide, riboflavin 5'-phosphate)의 항남성 호르몬 활성을 다양한 in-vitro 실험을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하게는, 남성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립선암세포주 2종을 사용하여 FMN의 항남성호르몬 효능 기전을 연구한 것 입니다. FMN은 22Rv1 세포에서 남성호르몬dihydrotestosterone·DHT) 처리에 의해 유도된 남성호르몬 수용체의 단백질 발현을 억제했고, 또다른 전립선암 세포주인 LNCaP에서는 DHT에 의해 발현이 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3년도 화장품 안전성 평가 관리자 역량강화 모의시범 교육’이 오는 11월 27일(월)~29일(수) 3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 호텔 2층 첼시홀에서 열린다.참가 대상은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 중 화장품업계 종사 2년차 이상이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관련 업무 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 화장품업계 종사 2년차 미만, 화장품업계 외 재직자, 비재직자는 수강신청이 불가능하다. 공무원도 신청 불가능하다. 다만 공무직은 신청 가능하다. 3일 모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수료증 조건)선착순 최대 30명이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3년 하반기 기업 ESG 성과평가’에서 애경산업, LG생활건강, 코스메카코리아, 연우, 한국콜마홀딩스가 각각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3년 하반기 기업 ESG 성과평가’ 결과, 애경산업, LG생활건강, 코스메카코리아는 ‘가정 및 개인용품’ 부문, 연우는 ‘소재’ 부문, 한국콜마홀딩스는 ‘일반지주’ 부문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아 ESG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특히 2022년부터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코스메카코리아는 2
국내 연구진이 종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로부터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종가시나무는 상록활엽수로 제주도를 포함한 남쪽 해안가에서 주로 자생하며, 경관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많이 활용하고 열매는 도토리 형태로 10월에 성숙하며, 식용 가능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바이오 소재연구소는 종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로부터 피부 염증 억제와 피부 재생 촉진 등 피부 개선 효과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피부 재생 효능 평가에서는 도토리 추출물 투여 농도에 따라 대조군 대비 약 200~250% 증식 효능이 나타났으며, 염
“항염증 성분으로서 편백나무의 약리학적 가능성은 자세히 조사되었으나, 다양한 부위와 추출 방법에 따른 효능 평가 및 상세한 메커니즘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양한 편백나무 추출물을 비교 분석하고, 편백나무의 새로운 항염증 기전을 조사하였으며 편백나무 잎 99% 에탄올 추출물이 LPS로 유발된 JAK/STAT 축을 억제함으로써 대식세포 활성화를 유의하게 예방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권용진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교수는 지난 8월 11일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KSAST, 회장 양재찬·
◆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 올해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23년 IFSCC의 트렌드 10을 꼽으면 다음과 같다. ①Microbiome ②Massage, Wellness & Touch ③Advanced Tech-Analytical and Digital Tools ④Sensory Experiences and Emotion ⑤Delivery Systems ⑥Biological Targets ⑦Nature/Nature-inspired ⑧Advances in Hair ⑨Sustaina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약처)가 ‘2023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을 오는 11월 20~2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은 식약처가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2014년 북경을 시작으로, 상해(2015), 호치민(2016), 자카르타(2017), 방콕(2018), 광저우(2019) 순으로 개최했다. 2020~2022년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됐다.일본수입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작년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 제품 비중 1위를 한국산 화장품이 차지했다. 2022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단장 황재성)과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이해광)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산업 발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1월 16일(목) 서울 The-K호텔에서 체결했다.최근 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과거에 비해 똑똑해진 소비자들도 화려한 문구로 치장된 광고에 지쳐 과학적으로 입증된 근거를 요구하고 있어 화장품 개발에서 인체적용시험 등 객관적 평가기술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품에 접목할 수 있는 피부과학 기반기술과 신규 화장품 소재
“프랑스는 화장품의 역사가 매우 깁니다. 그만큼 피부·미용에 필요한 제품 연구가 활발한 곳이지요. 또한 프랑스인은 피부과를 자주 방문하고, 프랑스에서는 패션 및 명품 브랜드의 다양한 이벤트가 쉼없이 열립니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화장품 업체와 원료 회사가 생겼고, 이를 뒷받침하는 대학, 과학자, 민간 및 공공 R&D센터가 모이는 뷰티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구축됐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의 방대한 자연 환경에서 나온 식물, 조류, 미생물과 기초 과학, 생물학, 화학이 결합되면서 화장품 연구에 필요한 기초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지난 9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이동엽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사진)가 ‘합성생물학 유전자 디자인 기술 및 플랫폼 개발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술이전’으로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생명해양 부문’에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우수성과 100선)’을 최종 선정, 지난 11월 9일 발표했다.이동엽 교수가 개발한 이번 기술은 생산성 향상, 병 예방, 치료 등에 활용하는 인공유전자를 합성할 수 있다. 즉, 다양한 특성이 나타날 수 있는 균주, 환경 조건을 통합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새로운 기술과 관점은 흥미를 유발한다.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 모인 화장품 연구원 600여 명은 20편의 구두발표를 듣고, 찍고, 쓰고, 치고, 생각했다. 포스터 발표 121편도 지나칠 수 없었다. 삼삼오오 모여 토론했다.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였다.학술대회장 주위에서는 엘리드, 대봉엘에스, 더마클 피부임상시험센터, 인텍(INTECH), 에스앤티랩,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부스를 마련하고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이날 오전 진행된 초청 강연 4편은 새로운 기술이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가 내년부터 ‘바이오공학부 화장품과학전공’과 ‘휴먼서비스학부 뷰티아트전공’으로 나눠진다. 특히 ‘화장품과학전공’이 처음 개설되면서 약리화장품의 바이오 효능과 제형연구 중심 학과로도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여기에 2012년 4월 설립된 을지대 피부생명과학연구소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사업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화장품 업계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피부 오가노이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는 을지대학교 바이오융합대학 미용화장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