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생물학에서는 생물(생명체)을 일컫는 말로 오가니즘(organism)을 오래 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유기체로도 번역하는 이 단어의 어원은 '기관(organ)의 집합체'라는 뜻이다. 호흡기, 소화기, 순환기 같은 기관은 조직(tissue)이 모인 것이다. 그리고 조직은 또다시 세포(cell)로 나눌 수 있다. 이처럼 오가니즘은 순차적으로 배열한 구성요소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기능한다. 한마디로 생명시스템(living system)인 것이다. 이로써 '생물 = 오가니즘 = 생명시스템'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특수대학원 향장미용학과가 웰니스와 뷰티를 테마로 한 ‘숙명 K-뷰티 컨퍼런스’를 오는 4월 5일(금)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7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와 K-뷰티'를 테마로 뉴노멀 시대,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성과 건강, 회복과 함께 뷰티 산업의 성장을 예측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컨퍼런스는 숙명여자대학교 김민신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웰니스와 뷰티의 융합과 방향성을 진단한다. 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웨비나를 오는 2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중국은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화장품 감독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단계별로 적용하여 오는 2024년 5월에는 모든 규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 수출하는 화장품 기업은 그동안 간소화 버전으로 제출되었던 안전성 평가자료를 오는 5월 1일부터는 전체버전으로 제출하여야 한다.이에 웨비나에서는 박경미 CIRS GROUP KOREA 책임컨설턴트가 △최신 중국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인체적용시험전문기관 대한피부과학연구소(www.kdri.co.kr)가 중국 내 인체시험과 위생허가 등록대행 업무를 시작했다.회사 관계자는 “중국 현지 전문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과 화장품 위생허가 등록대행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대한피부과학연구소와 파트너십을 맺은 중국 기관은 화장품 효능평가 및 위생허가 등록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Shanghai Control Testing Technology Co., Ltd다.이 회사는 화장품 원료 및 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제75회 정기총회를 오는 2월 20일(화)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한다.
대한화장품학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학술대회를 연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는 매번 대한화장품학회 세미나를 취재했다. 구두 발표만이 아니라 포스터 논문도 챙긴다. 국내 전문 미디어 가운데 가장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자부한다. 어느 날, SNS를 둘러보다가 ‘아차’ 싶은 생각이 드는 글을 발견했다. “R&D본부에서는 매년 학술대회에 참여를 해왔지만, 직접 포스터를 게재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구원 한 명 한 명의 노력과 성장이 일궈낸 값진 한 해의 결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본인만의 연구 주제를
“중국의 안전성 규제 강화는 중국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안전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 것이다. 기업들은 모두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중국의 정책을 규제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안전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바라 보아야 한다. 이는 정부가 해야할 일 가운데 하나이다. 중국 규제 강화에 대해 오해가 있다면 그 시각을 바꿀 필요도 있다.” 리팅팅(李婷婷, Tingting Li) REACH24H 컨설팅 그룹(Consulting Group) 부총경리(전무)는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세계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건강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중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20% 수준인 2억명이 60세 이상이며 2035년에는 4억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태국 역시 전체인구의 약 20%인 1300만명이 60세 이상이며 2027년에는 16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이들 시장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유망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이 꼽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종료 이후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우리나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최초이자 유일하다.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여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 등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기능성 클린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가 ‘서울의 중심’ 청담으로 사옥을 옮겼다.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는 2013년 설립된 뒤 국내 스킨케어, 화장품, 미용 장비, 전자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도매업체로 성장했다. 업계 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하나로 2019년 기능성 클린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를 론칭했다. AXIS-Y는 기후 변화와 피부 타입,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능성화장품 개발과 제품화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를 2월 7일 공개했다.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943건으로 확인됐다. 기능 별로는 자외선차단 341건,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삼중기능성) 159건, 탈모증상 완화 131건, 미백‧주름개선(이중기능성) 59건 순이었다.특히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경우 2022년 63건에 비해 2023년 131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는데 사회적으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1924~2003) 선대회장 탄생 100년 기념 전시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 1924-2024'를 개최한다.지난 2월 1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올해 12월 27일까지 경기도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 내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에서 진행된다.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선구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삶과 도전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빚어낸 독보적인 제품 및 고객중심주의에 바탕을 둔 마케팅 전략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공동 연구를 통해 림프관 활성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발효 인삼 소재에 의한 피부 림프 활성화 개선 가능성을 최초로 밝혀냈다.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을 이용해 피부 노화 및 항상성 유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관련 연구 결과는 2일,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NPG 아시아 머터리얼스(NPG Asia Materials)'에 실렸다. 논문명 ‘The advanced 3D lymphatic system for assaying the hu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연구소 내 향료랩을 신설하고 할랄 및 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현지 고객사 대상 트렌드 소개 행사를 정례화하고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도 확대할 방침이다.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2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라 스위트 시마투팡 호텔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4 (COSMAX Innovation Conference)'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코스맥스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우리는 창립 20년만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끄는 '헬스 앤 뷰티(H&B)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가 되었습니다. 이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달려 갑시다.“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지난 2월 6일 석오빌딩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윤 대표를 비롯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과 음성사업장 등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400여명의 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