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능성화장품 개발과 제품화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를 2월 7일 공개했다.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943건으로 확인됐다. 기능 별로는 자외선차단 341건,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삼중기능성) 159건, 탈모증상 완화 131건, 미백‧주름개선(이중기능성) 59건 순이었다.특히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경우 2022년 63건에 비해 2023년 131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는데 사회적으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1924~2003) 선대회장 탄생 100년 기념 전시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 1924-2024'를 개최한다.지난 2월 1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올해 12월 27일까지 경기도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 내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에서 진행된다.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선구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삶과 도전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빚어낸 독보적인 제품 및 고객중심주의에 바탕을 둔 마케팅 전략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공동 연구를 통해 림프관 활성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발효 인삼 소재에 의한 피부 림프 활성화 개선 가능성을 최초로 밝혀냈다.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을 이용해 피부 노화 및 항상성 유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관련 연구 결과는 2일,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NPG 아시아 머터리얼스(NPG Asia Materials)'에 실렸다. 논문명 ‘The advanced 3D lymphatic system for assaying the hu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연구소 내 향료랩을 신설하고 할랄 및 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현지 고객사 대상 트렌드 소개 행사를 정례화하고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도 확대할 방침이다.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2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라 스위트 시마투팡 호텔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4 (COSMAX Innovation Conference)'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코스맥스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우리는 창립 20년만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끄는 '헬스 앤 뷰티(H&B)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가 되었습니다. 이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달려 갑시다.“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지난 2월 6일 석오빌딩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윤 대표를 비롯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과 음성사업장 등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400여명의 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해외진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아마존 뷰티카테고리 입점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아마존은 2억 명 이상의 유료 프라임 고객과 수백만 명의 기관 구매자를 포함해 수억 명 이상의 활성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이커머스 웹사이트이다. 전 세계 약 400개 이상의 아마존 주문 처리 센터와 1000개 이상의 배송 거점을 기반으로 모두 22개의 마켓플레이스로의 진출 및 200국 이상의 국가 및 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한 온
우리나라 패키징(포장) 산업의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사기와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4)이 개최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TECH(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부문 △학생부문 △공로부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포상과 함게 해외 관련 행사 참가 자격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 접수기간- 기업‧공로부문 : 2024년 2월23일(금) 18시까지-
[더케이뷰티사이언스]본지 안용찬 상무(편집국장)의 장모 이기분 여사가 2월 5일 별세했다. 빈소는 부천 성모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7일 오전 엄수된다. 장지는 포천 화평공원. 연락처 : 010-2268-6959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그룹 내 역량을 총동원해 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 연합체인 '코스맥스BF(Bio Foundry)'를 발족해 생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고 2월 5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마이크로바이옴, 생합성 균주, 천연 유화제 등을 이용해 화장품은 물론 이종 산업과의 협업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코스맥스BF는 △코스맥스BTI R&I(Research&Innovation)센터 △씨엠테크 △코스맥스 AB(Active Biome·신규 조인트벤처) 등 그룹 내 3개 법인이 참여한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첨단 동물대체시험 연구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동물대체시험 표준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미국 FDA, NIEHS 첨단 동물대체시험 개발 현황 및 규제적용 △OECD 첨단 동물대체시험 활용 및 전망 △OECD 첨단 동물대체시험 기반 가이드라인 및 추진 프로젝트 소개 △한국동물대체시험검증센터(KoCVAM) 및 국내 동물대체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전공 장판식 교수(사진)가 한국식품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간이다.한국식품과학회는 1968년 창립 이래 식품과학과 관련된 학술적 교류를 통해 학술진흥, 식품산업 발전, 국민 식생활의 과학화에 기여하고 있다. △SCIE 저널(IF 2.9; Q3)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SCOPUS 저널이자 국문지인 ‘한국식품과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식품과학과 산업’을 발행하고 있다.장판식 신임 한국식품과학회장은 “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모건스탠리PE(대표 정회훈, MSPE)가 메디필, 더마메종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업체 ‘스킨이데아’를 인수한다고 지난 2월 2일 밝혔다.모건스탠리PE(프라이빗 에쿼티) 아시아는 투자 전문 기업이다. 현재 MSPE가 운용 중인 아시아 지역 펀드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인수로 인해 MSPE는 스킨이데아의 경영권을 포함한 회사 지분 67%를 확보하게 되며, 스킨이데아의 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스킨이데아의 발전을 이끌어온 창업주 측은 나머지 지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과기정통부)가 지난 2월 2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해 뷰티 분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과기정통부는 CES 2024 등에서 확인된 산업 전반의 AI 확산 가속화 흐름에 따라 각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AI 도입에 필요한 의견을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 중에 있다.뷰티 분야는 AI를 활용해 피부를 진단하여 피부 유형에 따라 화장품을 추천하고 피부를 관리하거나,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체험하여 쉽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는 등 개인화된 서비스들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AI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각종 실적 발표 소식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예상대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주요 화장품 기업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반면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OEM‧ODM기업의 경우 돋보이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콜마는 매출 15.3%, 영업이익 90.7%가 성장했고, 코스맥스는 매출 13.1%, 영업이익 138.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OEM‧ODM기업 성장의 주된 배경은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얼마 전에 서울에서 지인들이 내려와 오전에는 눈 덮인 설산을 오르고 오후에는 주변 유적지를 둘러본 후 카페와 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이 시간을 다시 기억하게 된 이유는, 메신저에 남긴 지인들의 후기 때문이었다. 누구는 차를 타고 가면서 들었던 헨델의 음악을 기억했고, 어떤 분은 카페에서 마셨던 파나마 게이샤 커피의 산미와 맛있게 먹었던 백반집의 감태와 풀치를 떠올렸고, 또 다른 사람은 우리가 나누었던 수다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우리는 같은 시간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