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배경 흰목이버섯Tremellafuciformis은 이담자균강Heterobasidiomycetes 흰목이목Tremellales 흰목이과Tremellaceae에 속하는 목재 부후성 버섯이다. 흰목이버섯의 자실체fruit body는 순백색이고 3~10개 정도의 겹으로 된 귀 모양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젤리 버섯이라고도 불리는 흰목이버섯은 젤라틴gelatin 기질의 담자과bacidiocarp를 형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대단히 질긴 편이다. 즉 신선할 때에는 젤라틴과 같은 조직감을 지니고 건조하면 딱딱해지는 특성이 있다. 주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선진뷰티사이언스가 미세플라스틱을 해결할 대체 원료 개발에 성공했다.자연 분해가 쉽지 않은 5mm 이하 크기의 미세플라스틱. 한 사람이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매달 칫솔 한 개에 달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주로 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세계자연기금&호주 뉴캐슬대, 2019)와 전세계 주요 생수에서 검출된 결과(2018)들이 보고되면서 미세플라스틱 환경 문제는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었다. 이에 미국·프랑스·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2020년까지 미세플라스틱 제조 및 판매 금지가 확대되었고, 미세플라스틱
서론 및 실험 배경 대나무는 화본과 식물로 전세계에 3200여종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온대, 아열대성 및 열대지방에 폭 넓게 분포되어 자생하고 있다[1]. 우리나라 서해안은 충청남도 태안반도까지 동해안으로는 강원도 고성까지를 죽림 분포 한계선으로 여기고 있으나 호남·영남 지방이 주산지이다. 국내에는 70여종이 자생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종류는 왕대(참대), 맹종죽, 조릿대. 신의대 등을 들 수 있다. 용도에 따라 식품 및 의약품의 사용과[2] 그 특성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화합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3,4]. 대나무의
평소 효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기술 및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김인영 대표는 국내외 연구소를 거치며 신소재 및 제형 개발 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인터뷰 내내 실제 개발한 원료 시연부터 기술의 설명, 개발 제품의 사용법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며 연구에 대한 김인영 대표의 열정과 기술개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기술부터 제형 개발, 효능까지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 바이오뷰텍 연구원들이 함께 고생을 많이 했어요” 라며 연구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대표는 니오좀 구조분석을 수행한 한국과
클린뷰티Clean Beauty·비건Vegan 등의 트렌드가 확산되며 소비자는 식물 유래원료가 포함되고 더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한 제품을 원하고 있다. 이에 많은 화장품 브랜드는 친환경 식물유래활성소재가 들어간 다양한 콘셉트의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업계 연구원들은 신소재 개발을 비롯해 소재효능 검증 및 인체임상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지 않는 땀을 흘리고 있다. 이 가운데 ‘새싹삼 발효물Fermented sprout ginseng, FSG’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봉엘에스가 해당 발효소재를 발굴 후 P&K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박선영 국제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메이크업전공 교수가 지난 2009년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원 석사 논문으로 발표한 ‘여성정치인의 외적 이미지 지각 실태와 기대이미지 연구’는 장안의 화제였다. 국내 최초로 여성정치인의 이미지 메이킹Image Making을 연구한 논문이었는데, 당시 여·야를 대표하는 여성 정치인으로 당시 한나라당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추미애 현 법무장관의 이미지를 분석해 관심을 모았다. 박 교수는 지난해 2월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 ‘여자대학생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화장행동 및
찔레꽃에 대해서찔레꽃Rosa multiflora Thunb.은 찔레나무라고도 하며, 장미과Rosaceae의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 1~2m정도이다. 갈고리 모양의 날카로운 가시가 줄기에 붙어 있으며,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진다. 잎은 어긋나며, 5~9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2~3cm의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 꼴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피는데, 지름 2cm정도의 꽃이 새 가지 끝에서 원뿔차례로 달리고 향기가 좋아 향수의 원료로 사용한다. 꽃잎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원과 제품을 재활용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그 어떤 쓰레기도 매립되거나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일컫는 신조어다. 2000년 대 초반에 생긴 제로 웨이스트 개념은 캘리포니아 등 미국 일부 주州에서 정책적으로 수용되고 있으며, 2010년경부터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뿐만 아니라 미국 주요 언론 및 유통기업이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면서 강도 높은 환경 친화적 삶의 방식을 전파해왔다. 그 결과 제로 웨이스트 운동은 유럽을 거쳐 우리나라를
환경오염의 골칫거리로 여겨지던 페트병이 인류에 유용한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다.한국화학연구원 김희택·주정찬·차현길 박사팀, 고려대 김경헌 교수팀 그리고 이화여대 박시재 교수팀이 대표적인 폐플라스틱 페트병의 주성분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의약품과 화장품 등 유용한 원료로 친환경 공정을 통해 전환하는 기술을 공동 연구 개발했다.기존 PET 재활용은 주로 기계 및 화학적 공정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많은 한계점이 존재했다. 예로 파쇄·세척·건조와 같은 기계적
정화지 연구소장(인코스팜 부설연구소) 2019년 5회를 맞이한 ‘인-코스메틱스 포뮬레이션 서밋in-cosmetics Formulation Summit 2019’은 예년과 같이 런던에서 열렸다. 유럽, 아시아, 북미 및 남미에서 매년 개최되는 in-cosmetics Group 전시회에 비하면 in-cosmetics Formulation Summit의 규모는 매우 작다. 화장품에 관한 원료 소개, 전시 및 트렌드 발표와 같은 광범위한 in-cosmetics Group 전시회 형식을 벗어나서 ‘in-cosmetics Formulation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 et al. ABSTRACTA robust strategy is developed for preparing light-responsive block copolymer (BCP) particles in which shape and color can be actively controlled with high spatial and temporal resolution. The key to achieving light-responsive shape transitions of BCP particles is
아모레퍼시픽이 2019년 11월 22일 열린 ’2019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새롭게 신설된 화장품 과학기술상의 우수 구두 발표 부문(이은수 책임연구원)과 우수 포스터 발표 부문(박필준 수석연구원)에서 모두 수상했다.우수 구두 발표 부문의 첫 수상 영광을 차지한 아모레퍼시픽 이은수 책임연구원은 ‘멀티포톤 3차원 이미징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 효능 시각화’라는 연구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 내용은 분자 고유의 특성을 이용해 표지 과정 없이 3차원 이미지화 할 수 있는 멀티 모드의 현미경을 개발해, 피부의 상태를 알아낼 수 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숭실대학교 배원규 교수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훈의 교수 연구팀과 뒷어금니 독사(rear fang snake)를 모사한 스탬핑 패치(Stamping patch)를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는 고분자 약물을 피부 진피까지 15초 이내에 전달할 수 있고, 기존 사용되어 온 실린지 주사보다 바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는다. 피부는 인체를 외부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각질을 비롯한 다양한 방어막이 존재한다. 따라서 고분자 물질
연구 배경 및 소개주름개선,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는 존재하지만 화학적 소재이기 때문에 효과와 동시에 동반되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화학물질보다는 인체에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체내 물질 중 흔히 연구되는 물질은 단백질인데, 이는 분자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피부투과율이 매우 낮으며 낮은 안정성을 해결하는 것이 큰 과제라고 할 수 있다.그러므로 기능성 단백질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면서 피부투과율 및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HERA Rich Squeeze Mascara)’ 제품 용기로 지난 5월 ‘2019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Worldstar Packaging Awards 2019)’를 수상했다. 이 상은 포장 업계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받는 시상식(Worldstar ceremony)으로 포장관련 협회 및 기업들로 구성된 세계포장기구(WPO, 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전 세계 35개국에서 출품한 319건의 패키징 신기술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