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2월 둘째 주 국내외 헬스&뷰티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엔데믹에 따른 소비 활성화와 리오프닝 등이 화장품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소식이 잇달아 전해졌습니다.유통가에서 매출 흐름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는 주가 역시 크게 상승하는 모습입니다.이와 관련해 눈길을 끄는 소식이 또 있습니다. 바로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 결과입니다.유독 실적이 좋은 탓도 있겠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IBK투자증권과 유암코(연합자산관리) 등 쟁쟁한 전
[더케이뷰티사이언스]2월 첫째 주 있었던 국내외 헬스&뷰티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 K뷰티의 수출 성적표가 공개됐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전년 대비 13% 남짓 줄어든 80억 달러 가까이를 기록하며 21년 연속 성장 신화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올 1월 수출도 4.68억 달러로 좋지 않습니다. 월 수출액이 4억 달러대를 기록한 건 24개월만입니다. 참고로 2022년 월 평균 수출액은 6.6억 달러였습니다.수출 체질이 약화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중국입니다. 그만큼 의존도가 높았기 때문입니다.다행스러운 건 일본과 미국 등으로의 수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설 연휴 관계로 1월 둘째주와 셋째주에 있었던 국내외 헬스&뷰티 이슈를 함께 모아 정리했습니다.기업들이 꼭 필요치 않은 부분에 대한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지속가능을 위한 투자는 더욱 늘리는 모습입니다. 타 업종에 비해 비교적 후한 멤버십 혜택을 고수해오던 뷰티, 패션기업들이 새해 들어 일제히 관련 혜택을 축소하거나 없애고 있습니다.반면 친환경 패키지 등 미래를 위한 투자는 더욱 확대해나가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브랜드와 해외 거점 등 제품과 유통 전략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각 국가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1월 둘째 주 국내외 헬스&뷰티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중국이 우리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한다는 소식이 가장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화장품과 면세점 관련 주가 하락이 이어진 가운데 증권가는 당초 기대했던 중국 리오프닝 수혜 시점을 1분기에서 2분기로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중국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경우 이번 조처로 인한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해 4분기 실적과 관련, 업계 대표격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클리오 등이 예상보다 좋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새해 첫 주 국내외 헬스&뷰티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가 회원사인 제조업체 225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새해 가장 잘 나갈 업종으로 화장품과 제약이 꼽혔습니다.화장품의 경우 K뷰티의 최대 고객인 유커(중국 관광객)의 귀환 가능성과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탈중국 효과 등이 주된 배경입니다.제약은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 지속과 봉쇄조치 완화로 빠르게 확산되는 중국의 코로나 상황이 업계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증권가 역시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