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지난 11월 7~9일 태국 방콕 BITEC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올해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전시회 내부에 ‘비건(Vegan) 까페’의 등장이다. 비건 인구의 증가와 클린뷰티 트렌드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콘셉트다. 반응도 좋았다. 이곳은 전시 기간 내 참관객들로 북적였다. 인쇄물을 줄이고, 전시 시설도 건축 폐자재를 재활용했다. 전시장 안에 놓인 쓰레기통 위에는 '진짜' 꽃을 심어 두었다. 세미나에서는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질문을 받았다. 대중 앞에 나서기를 꺼리는 참관객을 배려한 방식이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최근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올리브영'과 '다이소'입니다.오프라인 화장품 유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최근 엔데믹과 함께 외국인이 가장 즐겨찾는 화장품 유통으로도 줏가를 높이고 있습니다.'다이소' 역시 저렴한 가격임에도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국내외 MZ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관련 업계는 국내외 소비자 사이에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올리브영과 다이소가 면세점을 대체 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대학교 4학년 배성은 학생이 제1저자로 포함된 연구성과가 ‘제13회 아시아-태평양 키틴키토산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천연 유래 물질의 지속성과 적용성을 위한 미래 패러다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태평양키틴 키토산심포지엄'은 54개국 500여 명의 학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배성은 학생과 현창구 지도교수가 발표한 이번 포스터 논문의 제목은 ‘Analysis of microbial communities of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민눈양지꽃의 일종인 실버위드(Potentilla anserine)의 추출물을 활용해 주름·미백·가려움증을 개선한 연구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 ‘국제 분자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온라인판에 지난 9월 19일 게재됐다. 논문명은 ‘The Protective Effects of Moisturizer Containing Potentilla anserina Extract in the Topical Treatment of Skin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베트남의 뷰티 시장은 코로나19 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베트남 경제 성장과 연결되어 있다. 외국인 투자와 베트남 수출 증가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증가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으며, 이로 인해 베트남 소비 시장은 확장되었다. 또한 성장 가능성이 큰 인구 1억명도 성장의 비경이 되었다.흔히 베트남을 ‘포스트 차이나’라고 부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경제 규모나 개인 소비 금액이 중국과는 비교되지 못할 정도로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내 브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베트남의 뷰티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SNS 채널이 활성화되면서 더욱 촉진되고 있다.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은 고객 지향적인 콘텐츠로 고객 유입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 실시간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베트남 뷰티 분야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인플루언서를 꼽으라고 한다면 ‘Võ Hà Linh(보 하 린)’을 추천한다. 보하린은 현재 유튜브 19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틱톡 370만 팔로워와 페이스북 170만 팔로워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황재성 교수(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장,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편집위원장), 최준호 아모레퍼시픽 R&D Unit 신소재 Lab 부장,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가 오는 11월 7~9일 태국 방콕 BITEC(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 방콕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3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에서 연사로 나선다.황재성 경희대 교수는 전시회 첫날인 11월 7일 오후 5시 마케팅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국이 화장품 기사용 원료 등록 플랫폼을 개정 이전으로 재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기사용 복합원료 등록이 가능하다.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산하 기관인 중국식약품검정연구원(NIFDC)을 통해 기사용 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 등록 플랫폼 업데이트를 통해 단일 조성 원료만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으나, 단기간의 논란 끝에 약 1개월 이후 다시 이전 운영 기준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지난 11월 1일 확인됐다. 다만 지난 9월 개정 때와 마찬가지로 관련 당국의 별도 공지는 없었다.앞서 지난 9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이제는 중동이다.대한민국 100여개 기업이 중동 지역 최대 규모 화장품‧뷰티 박람회인 ‘2023 두바이 뷰티월드 화장품‧뷰티박람회(Beauty World Middle East 2023)’에 참가했다.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 IBITA)는 코트라(KOTRA)와 공동 주관해 50여개사로 이루어진 정부지원 한국관과 IBITA관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자체관 등 한국기업이 모두 100여개사가 참가했다.특히, IBITA 한국관은 2023년 KOTRA 정부지원이 조기 확정되어 코트라 중동본부에서 직접 유력바이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3년도 제35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1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연구자 3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생명과학 모든 분야에 걸쳐 24개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되고, 국내외 전문가 130여명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학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21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아뎀 파타푸티언 교수를 비롯해 △칼리코 생명과학 연구소 신시아 케년 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K-뷰티 산업연계방안’ 정책포럼을 지난 11월 3일 충청북도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청주시 오송읍 청주전시관 부지내에 건립중인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와 관련 하여 K-뷰티교육과 유관산업(화장품, 의료기기, 제약, 식품 등)의 연계방안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외국인대상 뷰티교육 사례 △K-뷰티의 산업화 연계 △외국인 교육생 유치 사례 △외국인이 바라보는 K-뷰티 열풍 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과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가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1월 3일 KTR 과천 본원에서 열렸다.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는 국내외 바이오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해 표준 및 인증 관련 사업과 교육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화이트바이오는 의약 분야에 활용되는 레드바이오와 농수산업 분야인 그린바이오와 달리 기존 석유화학 제품을 바이오 기반 소재로 대체하는 산업을 말한다. 석유화학 제품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생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이라는 기업 철학을 가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지난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세대 새치 샴푸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출시와 함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서 새 비전을 발표했다.모다모다는 과일의 갈변 현상을 일으키는 폴리페놀 성분을 활용한 새치 케어 갈변 샴푸를 개발하여 출시 2년만에 4개 대륙 진출 및 누적 판매 380만개 기록 등의 성과를 보였다.모다모다는 모다모다 R&D센터와 대학 연구팀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관광 상권 대표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글로벌 고객이 많이 찾는 K뷰티 상품을 빠르게 도입해 선보이는 국내 최초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지난 11월 1일 밝혔다.올리브영은 외국인 구매 편의성과 K뷰티 상품 다양성을 극대화한 쇼핑 공간을 구현, 글로벌몰과 매장을 잇는 최초의 ‘글로벌 K뷰티 O2O(Online to offline) 쇼핑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일평균 방문객 수 약 3000 명,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