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관광 상권 대표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글로벌 고객이 많이 찾는 K뷰티 상품을 빠르게 도입해 선보이는 국내 최초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지난 11월 1일 밝혔다.올리브영은 외국인 구매 편의성과 K뷰티 상품 다양성을 극대화한 쇼핑 공간을 구현, 글로벌몰과 매장을 잇는 최초의 ‘글로벌 K뷰티 O2O(Online to offline) 쇼핑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일평균 방문객 수 약 3000 명, 매장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GLOBAL MEDIA REVIEW’를 연재한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와 저널리스트의 깊이 있는 분석과 발빠른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미디어의 콘텐츠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코스메틱스디자인(cosmeticsdesign) △유로코스메틱스(euro cosmetics) △비더블유 콘피덴셜(BW CONFI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약 3년 동안의 '거리두기' 생활로 언택트(Uncontact)라는 키워드가 유통·마케팅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이 기간 오프라인 활동은 감소하고 온라인 쇼핑몰 매출은 급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활용한 많은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거리두기 규제가 완화되고,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로 인해, 2023년 5월 국내 통계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년 대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GLOBAL MEDIA REVIEW'를 연재한다. 글 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와 저널리 스트의 깊이 있는 분석과 발빠른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미디어의 콘텐츠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_편집자주◆ 코스메틱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 2023년 뷰티 이커머스 벤치마크 앤 인사이트 리포트(2023 Beauty eCommerce Benchmarks and Insights Report)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일본 화장품 시장은 타깃을 명확하게 잡고, 아날로그를 중심으로 디지털을 이용하면서 5년 정도 꾸준하게 공략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제품은 구분해서 판매해야 합니다. ”기무라 겐노스케(木村 源之助)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일본 지사장은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 지원 세미나’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7월 11일 양재 aT센터에서 무료로 개최했다.이날 기무라 지사장이 소개한 NITE의 ‘2020 화장품 산업동향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별 시장 점유율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2023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1호 중국·일본편을 발간했다고 지난 4월 14일 밝혔다.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는 지난해 16개국을 대상으로 월간 10회 발간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20개국을 대상으로 월간 10회와 기획편 2회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2회 발간할 예정이다.□ 中 숏폼 동영상, 日 O2O 경험 통한 화장품 구매 이어져이번 첫 호는 중국 ‘더우인(DOUYIN)의 숏폼’이 핫하다는 것에 주목했다.중국에서는 숏폼 동영상의 인기를 타고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DOUYIN)’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올해로 창립 77주년을 맞은 한국의 대표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라네즈는 ㅈ난 9월 14일 일본 아토코스메 온라인과 아토코스메 도쿄 하라주쿠점에 공식 입점했다.아토코스메(@cosme)는 리뷰 기반의 일본 최대 뷰티 정보 플랫폼이다. 최근 도쿄 하라주쿠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cosme TOKYO’를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팬데믹으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최근 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이 올해 물류 혁신을 통해 독보적인 퀵커머스 시스템을 완성, 옴니채널 도약에 방점을 찍는다.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올해 수도권에 도심형 물류 거점(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 MFC) 6곳을 오픈한다고 3월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MFC를 통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오늘드림’ 배송 확대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일반 주문 건의 24시간 내 배송도 가능해졌다.그간 전국 주요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왔다면, 올해부턴 MFC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오늘드림’을 포함한 서울 지역의 빠른 배송 커버율을 70%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올해 옴니채널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만큼, 한 단계 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CJ올리브영(구창근 대표)은 지난 12월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기념하는 미디어 커넥트를 개최하고, 올해 성과와 2022년 주요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이 압도적 리뷰 수로 국내 대표 화장품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굳혔다.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10월 14일 공식 온라인몰(www.oliveyoung.co.kr)의 누적 리뷰 수가 1천만 건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8시 기준 999만 건으로 이날 오후 달성 예상된다.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의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천만 개의 리뷰를 확보하게 됐다. 옴니채널에 기반한 O2O(Offli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우수 장수 기업으로 151개사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해 전국의 백년가게가 모두 636개로 늘었다고 10월 7일 밝혔다.지난 2월 처음 도입된 국민 추천제를 통해서도 94개 업체가 새로 발굴돼 국민추천 ‘백년가게’는 총 143개로 늘었다.2020년 3차로 선정된 이번 151개사는 국민추천 선정업체 94개사, 일반신청 선정업체 57개사다. 화장품·뷰티 업계에선 국민추천 선정업체는 피부관리, 화장품 소매 업체 광명탈렌트, 미용업 천지헤어 등 6곳이 선정됐고, 일반신청 선정업체는 미용업 2
미샤와 눙크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1612억 원으로 2019년 상반기 매출액 2042억 원 대비 21% 하락했다. 올해 6개월 동안 224억 원의 영업적자 및 204억 원의 당기순손실이다. 제품과 상품 매출액 1612억 원에서 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은 898억 원을 기록했으나 임대료, 지급수수료, 광고선전비, 인테리어 감가상각비, 직원 급여 등 판매관리비 비용으로 1122억 원을 지출했다.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가 70%를 차지해 영업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 반면 지난해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의 시장 규모는 2016년 2조8110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2017년은 2조290억 원, 2018년 1조7000억 원으로 급락했다. 여기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소비 중심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타격을 받고 있다. 올해 2조 원 후반 대 매출을 예상하는 H&B스토어의 계속된 성장은 브랜드숍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특히 H&B스토어의 O2O(Online to Offline),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본사의 온라인 유통채널의 확대 정책은 브랜드숍 오프라인 매장 수 감소로 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과 소비가 줄고, 온라인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 3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2019년 3월 대비 3.3% 감소했는데, 온라인 매출은 16.9% 성장한 반면 오프라인은 17.6% 하락했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백화점은 40.3% 줄어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으며, 대형마트는 13.8%, 편의점은 2.7% 감소했다. 다만, 롯데슈퍼와 같은 준 대규모점포SSM만 유일하게 5.5% 늘었다. 이는 2016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
포스트 ‘코로나19’ ⑤ 화장품 업계,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동안 온라인몰 매출은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급증했으나 화장품 업계가 주목할만한 변화도 나타났다.GS리테일의 헬스앤뷰티숍 랄라블라 온라인몰에서는 2월 1일부터 26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다. 립틴트(91%)와 파우더(89%), 메이크업 픽서(74%)와 같이 테스트해보고 구매하는 게 보통인 메이크업 제품들도 온라인몰 매출이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