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기센터에서 오는 9월 7일, 8일 양일간 주사전자현미경 무료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동기기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사전자현미경(EM-30, CX-200) 사용법을 교육하고,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시료를 지참해 원하는 식물·종자 등을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차후 장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앞서 지난해 교육에는 한경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대학기관 및 국립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이 널리 식재되고 있는 ‘왕벚나무(Prunus x yedoensis)’의 기원과 자생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연구과제명은 ‘왕벚나무(Prunus x yedoensis)의 분류학적 검토를 위한 현지조사 및 인문·역사학적 연구.’ 연구 기간은 올해부터 3년이다.한국산림과학회, 한국식물분류학회 등 학계에서는 가로수 등으로 널리 심는 왕벚나무의 우리나라 기원 여부를 밝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2022년부터 학술세미나,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내 연구진이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희귀약초 ‘개느삼’의 항염증 효과를 입증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 KBSI)은 춘천센터 김길남 박사 연구팀이 양구군,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개느삼 뿌리 추출물이 염증 유발 물질로 처리된 세포와 동물에서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3월 20일 밝혔다.개느삼(학명 ‘Echinosophora koreensis Nakai’)은 우리 나라에만 자라는 특산식물로, 북한의 함경도와 평안도, 남한의 강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4월 16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로비에서 ‘식물 속 과학’ 순회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수목원이 공동기획한 것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북권에서 첫 순회전시를 유치해 선보이게 됐다.식물 속 과학 전시는 식물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수학과 물리, 화학 영역으로 구분해 사진과 영상, 체험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다.기초과학을 통해 본 신비한 식물의 형태를 비롯, 매개동물을 유혹하는 향과 색, 방어와 보호를 위한 생존전략 등을 살펴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자생식물 자원의 보전 및 복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여 미래자산을 확보하는 등 자생식물 활용을 적극 확대한다.LG생활건강은 이달 내 자생식물을 자체 재배하는 ‘청주 가든’을 새로 개원하면서, 청주와 울릉도에 1800여평에 달하는 야외 재배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릉도 지역 농가와 협업하여 울릉 나리 등 총 2곳과 계약재배를 운영, 총 270여종 3만8000여 개체수에 달하는 식물 자원 복원과 확대를 위한 노력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공·민간 13개 기관과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월 3일 밝혔다.업무협약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국립수목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7개 공공기관(전담기관)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등 6곳의 민관기관(산업계)이 참여했다.최근 나고야의정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산림식물 특화소재를 이용한 첨단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독성 식물자원의 물질 특성 평가연구 중 붉나무 추출물에서 항산화 및 미백효과 개선용 유효성분을 확인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특허등록(제10-2067639호, 붉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산화 및 미백효과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도 마쳤다.국립수목원은 독성 산림생명자원의 새로운 가치발굴을 위해 ‘독성 산림식물의 수집, 분류 및 평가연구’를 추진하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콜마(기술연구원장 강학희)와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민의 인식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자 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생물자원 정보 및 자원 제공, 유용 소재 후보종(또는 대상종) 발굴 및 선정, 유용 산림자원 고부가 품종 개발, 증식기반 연구 및 바이오산업 지원, 바이오산업 소재 연구, 상품 개발, 상용화 및 신규 협업 모델 발굴 등 이다.이에 따라 한국콜마는 바이오산업 소재 연구(성분, 가능성)와 상품 개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은 봉화군 지역의 발전과 우수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자체 보유한 특허기술을 봉화군 지역 업체인 ‘솔지원(대표 한승우)’에 이전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유용소재 확보 및 제조 기술의 기술이전 및 산업화 △제품 개발 및 공동연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생물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공동 연구 등이다.또한,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의 활용 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특허 등록한 △복합 효소를 이용한 도라지 추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자생종부터 한반도 야생식물종자의 정보를 담은 ‘종자 자료집’을 발간했다.‘종자 자료집’은 2018년 야생에서 자체 수집한 47과 212종 268점에 대한 종자 정보가 상세히 수록되어있다. 212종에는 백두대간 생태계 종 다양성 유지를 위해 보전해야할 백두대간자생식물 155종, 시급히 보전해야할 희귀·특산식물 29종 등이 포함되어있다.희귀식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한반도의 식물을 대상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제시한 멸종위기종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과 BT(생명공학기술) 전문가들이 제주도에 모여 제주화장품 산업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JTP)는 한국생물공학회(회장 이희찬)와 공동으로 개인 맞춤형화장품과 제주의 천연·유기농화장품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지난 4월 11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2019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과 연계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에 ‘지속가능한, 지역특산, 천연화장품과 원료’를 주제로 천연·유기농화장품 심포지엄이 개최됐고, 오후에는 ‘개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임승철)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한국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서 발간하는 아․태 생물다양성 전문학술지 ‘JAPB(Journal of Asia-Pacific Biodiversity)’가 ESCI 저널로 등재됐다.한국연구재단에서 인정하는 국내 등재학술지(SCI(E), SSCI, A&HCI, SCOPUS, ESCI)는 현재 총 258종이며, 이 중 생물다양성분야 등재학술지는 단 6종으로, 이 중에서도 국가기관에서 발행하는 생물다양성 등재학술지로는 JAPB가 유일하다.세계생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생물공학회가 개인 맞춤형화장품과 제주의 천연·유기농화장품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지난 4월 11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공동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3월부터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가 본격 시행되었고, 2020년 3월 14일 개인맞춤형 화장품산업에 대한 관련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마련됐다.‘개인 맞춤형화장품 기술개발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는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서인수 박사의 사회로 맞춤형화장품의 ICT(Information and Comm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유전자원법)이 오는 8월 18일 본격 시행된다.유전자원법은 나고야 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해 유전(遺傳)자원에 대한 접근 신고 및 유전자원 이용으로 발생한 이익 공유 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나고야 의정서는 1993년 발효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부속 의정서로 ‘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용으로부터 나오는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이용국이 상호합의조건에 따라 공정하게 나누도록 하는(ABS, Access to 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