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전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제고한다는 취지다.휴대용 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16개 언어 동시통역을 지원한다. 번역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있다. 사진이나 캡처 화면을 인식해 내용을 번역해 주기 때문에 고객이 찾는 상품이나 성분 등을 쉽고 정확하게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문의하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올 한해 K뷰티의 수출 성적표를 가늠해볼 수 있는 1분기 예상 실적이 나왔습니다.결과는 예상대로 '매우 양호' 입니다.특히 호조세를 보여왔던 미국과 일본, 동남아 외에도 기대하지 않았던 중국 수출도 18% 증가(올 1~2월 기준)하며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맞아 가장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곳은 제조사입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4대 화장품 OEM/ODM기업(한국콜마/코스맥스/코스메카코리아/씨앤씨인터내셔널)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2024년을 이끌 색조 트렌드 키워드로 '바이브 큐레이션(Vibe Curation)'을 선정했다. 매일 갈아입는 옷처럼 메이크업도 분위기에 따라 변화를 주는 '바이브 큐레이션'이 올해 새로운 K뷰티 색조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올리브영에 따르면 2023년 올리브영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전체 성장률인 11.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리브영이 '비건 뷰티(Vegan Beauty)'나 '퍼스널 컬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월 21일부터 전국 CJ올리브영(올리브영) 매장에서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Apple Pay)를 사용할 수 있다.올리브영은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자사 전국 매장에 근거리통신기술(NFC) 단말기를 도입해 애플페이 및 컨택리스(Contactless, 비접촉식)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및 맥(Mac) 같은 애플사(社)의 기기를 이용해, 실물 카드 없이 등록해 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기기의 측면 버튼(터치I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월 25일 밝혔다.바이오힐 보는 올리브영이 육성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독자 특허성분이 사용된 탄력 강화 라인인 '프로바이오덤'과 피부 회복을 돕는 '판테셀 리페어시카' 라인 상품으로 유명하다. 바이오힐 보의 핵심 성분은 피부 장벽과 탄력 강화에 특화된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microbe와 생태계 biom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이 신생·중소 뷰티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전 과정에 대한 지원과 준법경영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상생경영안을 마련했다.올리브영은 지난 1월 10일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3년간 총 3,000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상생경영안과 준법경영 강화안을 마련, 1월부터 순차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상생경영을 위해서는 우선 협력사들의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금융기관(IBK기업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12월 13~17일 5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모두 79개 브랜드가 단독 부스와 연합관 형태로 참여한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주최하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페스타(축제)'가 결합된 K뷰티 컨벤션이다.올리브영은 앞서 12월 12일 DDP에서 스타트업엔 산업 노하우를 전하고 입점 협력사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관광 상권 대표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글로벌 고객이 많이 찾는 K뷰티 상품을 빠르게 도입해 선보이는 국내 최초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지난 11월 1일 밝혔다.올리브영은 외국인 구매 편의성과 K뷰티 상품 다양성을 극대화한 쇼핑 공간을 구현, 글로벌몰과 매장을 잇는 최초의 ‘글로벌 K뷰티 O2O(Online to offline) 쇼핑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일평균 방문객 수 약 3000 명, 매장
[더케이뷰티사이언스]10월 마지막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기업들의 신성장동력 찾기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패션기업의 경우 떨어지는 수익성을 보완하기 위한 최적의 아이템으로 화장품과 향수를 지목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신세계인터내셔날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한섬 그리고 LF 등은 자체적인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국내에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해외 유명 향수 도입을 경쟁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아모레퍼시픽은 차별화된 효능의 고기능 스킨케
[더케이뷰티사이언스]10월 첫째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K뷰티 산업 전반에 걸쳐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일본과 미국에서의 승전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아직까지 K뷰티 점유율이 높지 않은 동남아와 중남미 등으로의 진출 노력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특히 우리에겐 뼈 아픈 고통을 안겨준 중국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포기에서 재도전쪽으로 선회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이같은 분위기의 일등공신은 역설적이게도 중국 리스크라고 판단됩니다. 압도적 의존도 만큼이나 컸던 절박감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주
[더케이뷰티사이언스]7월 마지막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주요 화장품기업의 2분기 실적과 코스맥스이스트(중국법인)의 IPO(기업공개) 불발 등의 소식이 비중있게 전해졌습니다.또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몇 년간 고속성장해오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심을 모았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저조했습니다.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적자(-109억원)였으나 올해 흑자(117억원)로 전환됐습니다.하지만 지난해의 기저효과 때문이라는 분석과 0.4%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럭스에디트(Luxe Edi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몰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을 새 단장해 선보인다고 7월 17일 밝혔다.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를 통해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인디(Indie)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떠오르는 고급 뷰티 브랜드를 발빠르게 발굴하며, 올리브영만의 감각으로 고객들에게 소개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올리브영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매출은 최근 2년간(2021~2022년) 연평균 36%씩 꾸준히 성장해 왔다. 올리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글로벌시장에서 K컬처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서울의 관광상권도 코로나 이전보다 다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그동안 외국인 매출이 집중된 지역이 명동 동대문 홍대 등 전통적인 관광 상권이었다면, 최근에는 압구정과 성수가 새로운 관광 상권으로 부상했다고 7월 5일 밝혔다.K콘텐츠로 한국 문화를 접한 Z세대(Gen-Z 1990년대 중반~2000년대생) 외국인 관광객들은 가이드북 대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지 핫플레이스'를 찾거나 K팝 스타가 즐겨 찾는 브랜드와 식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건강식품을 잇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이너뷰티(Inner Beauty)’ 육성에 나선다고 6월 29일 밝혔다. 이너뷰티는 내면(inner)과 아름다움(beauty)의 합성어로, 섭취를 통해 몸속부터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의미한다.올리브영은 최근 건강도 즐겁게 관리하려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이너뷰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화장품을 바르거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에 더해, 일상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올리브영 클린뷰티’ 선정 브랜드의 누적 매출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2020년 6월 첫선을 보인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일궈낸 성과다.올리브영은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정립해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지구와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유해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이라는 일반적 의미의 ‘클린뷰티’에서 한 발 나아가, 동물 친화적이거나 친환경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