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GLOBAL MEDIA REVIEW’를 연재한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와 저널리스트의 깊이 있는 분석과 발빠른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미디어의 콘텐츠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메틱스 앤 토일러트리스(cosmetics & toiletries, C&T)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코스메틱스디자인(cosmetics-design) △유로코스메틱스(euro cosmetics) △비더블유 콘피덴셜(BW CONF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헸습니다.지난 주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들며 차별화를 위한 기업들의 R&D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바 있는데요. 최근 그 성과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성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자사의 시그니처 성분 중 하나인 '레티놀의 안정화 기술'로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회사측은 난제로 지적되어 오던 레티놀의 안정화를 통해 피부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함량의
정대웅 대표는 교육 &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어센틱아우라’를 운영하면서, 지난 3월부터 배화여대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한국기업교육학회 이사, 한국능률협회 전문위원,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위원도 맡고 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 호주법인 주재원(BGM)과 중국법인 주재원을 지냈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석사)를 졸업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HRD)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필자는 17년동안의 회사 생활에서 초반 영업팀을 제외하고는 주재원으로 중국에서 6년과 호주에서 4년의 시간을 보냈다. 2021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삼일PwC ESG Platform이 국내외 ESG 공시 기준을 총정리하고, 실무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EU 택소노미(Taxonomy)를 활용한 재무정보 산출 방법론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PwC 유럽의 ESG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ESG 공시 가운데 범위가 넓으며 복잡한 것으로 알려진 EU CSRD·ESRS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한국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논의한다.세미나는 오는 4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2층 아모레홀에서 열리고,. 유튜브(Y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올 1분기 K뷰티 수출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업계는 이런 흐름이라면 올해 대망의 100억 달러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입니다.수출의 주역은 단연 중소 인디브랜드입니다. 북미와 일본 및 동남아 등에서 승승장구하며 K뷰티의 새로운 성장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일본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이 최근 진행한 할인행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5주차 'IR52 장영실상' 시상식은 지난 4월 11일 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레티놀(retinol)은 주름 개선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성분이지만, 빛이나 열, 산소 등에 반응해 매우 빠르게 변성된다. 이와 같은 불안정한 특성 때문에 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어렵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순수 레티놀을 안정화해 제품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이 기술을 통해 피부 상태에 맞춰 최적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 K뷰티는 10조2751억원을 수출, 2년 연속 10조원 수출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로써 프랑스-미국-독일에 이어 세계 4위 수출국이자 아시아 1위 화장품 수출 강국의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공식 루트로 수출한 국가도 2021년 153개국에서 작년 163개국으로 늘었습니다.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제품력이 뒷받침된 합리적 가격 즉, 가성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최근 거대시장 미국과 중국의 소비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공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부회장)와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대표(부회장)의 직책을 상호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그룹은 두 부회장의 성공 경험을 국내와 중국 법인에 이식해 올해 두 자릿수 성장 기조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 3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맥스차이나 대표에 심상배 전(前) 코스맥스 대표(부회장)를, 코스맥스 대표에 최경 전(前) 코스맥스차이나 대표(부회장)를 각각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심상배 부회장은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단연 화제를 모은 곳은 올리브영입니다.오는 5월 세포라의 국내 철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업계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서 26조원을 벌어들인 뷰티 유통 공룡 세포라를 침몰시킨 가장 큰 배경으로 올리브영을 꼽고 있습니다.실제 올리브영은 지난해 3조8612억원의 매출로 아모레퍼시픽(3조6740억원)과 LG생활건강(뷰티부문 매출 2조8157억원)을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위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올해 첫 세일 기간, 전년 동기 대비 30%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국 화장품 소재 및 퍼스널케어 소싱 플랫폼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가 내일(20일) 오전 9시(현지 시각) 개막한다.PCHi 2024는 3월 20~22일 중국 상하이 세계 엑스포 전시 및 컨벤션 센터(SWEECC, the 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올해는 8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신제품은 50여개가 선보이고, 컨퍼런스는 정책 및 규제, 시장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AI(인공지능)기술 도입 움직임이 화장품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이같은 흐름을 주도하는 곳은 OEM/ODM업계입니다.한국콜마는 지난해 10억원을 투자해 화장품 AI플랫폼기업 '라우드랩스' 지분을 취득, AI를 활용한 처방과 맞춤형화장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코스맥스는 '초개인화'를 키워드로 색조화장품 제조를 위한 AI기술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잘 나가는 화장품 관련 업체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투자 심리 위축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바이오 업계와는 상반된 현상입니다.미래 잠재 가치보다는 현재 진행형인 퍼포먼스에 치중하는 최근 투자업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2월27일 증시에 첫 입성한 에이피알은 비록 기대했던 따따블(공모가의 4배)은 없었지만 27% 상승한 3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한 한국콜마는 최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보다 8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이 글꼴 '아리따'를 소재로 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展)을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서 전시한다.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을 시작으로 2012년 영문 글꼴 '아리따 산스', 2017년 중문 글꼴인 '아리따 흑체'를 선보였다. 완성된 글꼴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 무료 배포를 통해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의 글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문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 K뷰티 성장의 1등공신으로 평가받는 중소 브랜드의 약진 현상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K뷰티가 중남미(15%↑︎), 북미(12%↑︎), 유럽(12%↑︎), 중동/아프리카(7%↑︎), 아시아퍼시픽(3.3%↑︎)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뷰티 선진국인 북미와 유럽에서의 두 자릿 수 성장 전망입니다.이같은 예측이 현실화되면 올해 K뷰티는 자타가 인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