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올 한해 K뷰티의 수출 성적표를 가늠해볼 수 있는 1분기 예상 실적이 나왔습니다.결과는 예상대로 '매우 양호' 입니다.특히 호조세를 보여왔던 미국과 일본, 동남아 외에도 기대하지 않았던 중국 수출도 18% 증가(올 1~2월 기준)하며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맞아 가장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곳은 제조사입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4대 화장품 OEM/ODM기업(한국콜마/코스맥스/코스메카코리아/씨앤씨인터내셔널)의
22.4% 하락 vs 191.2% 상승.전자는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올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화장품의 대중국 수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실적입니다. 후자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에 수입된 중국 화장품의 전년 동기간 대비 상승률입니다. 중국 화장품의 국내 수입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통계입니다. 중국 화장품의 도약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해당하는 사안이 아닙니다. 심지어 K뷰티의 독무대가 되다시피 한 일본의 경우에도 중국산 화장품 수입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부 색조제품의 경우 근소한 차이로 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해외진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16일(화) 오후 1시 40분부터 5시20분까지 ‘2024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TRA,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무역협회 등 협․단체별로 산재되어 있는 수출 지원 사업 및 정보를 통합하여 소개하며, 온라인 방식의 웨비나 형태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2024년 화장품 수출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최근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올리브영'과 '다이소'입니다.오프라인 화장품 유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최근 엔데믹과 함께 외국인이 가장 즐겨찾는 화장품 유통으로도 줏가를 높이고 있습니다.'다이소' 역시 저렴한 가격임에도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국내외 MZ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관련 업계는 국내외 소비자 사이에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올리브영과 다이소가 면세점을 대체 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8월 30일(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미·중·EU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의료기기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화장품 분야에선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화장품산업의 주요 권역별 진출기회’를, 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부장이 ‘주요국 화장품 규제·등록제도’를 각각 발표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FTA기업지원실(전화 02-6000-7582 이메일 yb.kim@kita.or.kr)로 문의하면 된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 국가회전중심(상해),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第六届中国国际进口博览会,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설명회(한국)’를 오는 6월 30일(금) 오후3시부터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중국상무부투자촉진국 주한사무소, 중국은행 서울지점,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이 후원한다.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의 중점사업으로 매년 개최되는 중국의 대표적인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더케이뷰티사이언스]3월 둘째주 국내외 헬스&뷰티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와 '후'가 대대적 변신을 선언했습니다.브랜드를 상징하는 모델은 물론 디자인과 향 등 겉과 속 모두를 바꾸는 파격행보를 보여 눈길을 끕니다.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중국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설화수의 경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로제를 비롯 다양한 인종의 젊은 외국인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브랜드명 표기도 한자 대신 영어로 교체했습니다.후 역시 중국인이 선호하는 황금색 패키지와 한방 향을 없애는 북미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김미진 ㈜유앤아이제주 대표가 김미량 회장(파라제주 대표)에 이어 제주화장품기업협회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3월 7일 제주시 메종드글래드 삼다정에서 열렸다. 김미정 대표는 지난 2월 7일 열린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13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김미진 신임 회장은 “재도약하는 제주화장품산업, 상생하는 제주화장품기업협회 ”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선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자문위원은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김병호 JTP 바이오융합센터장, 김지훈 중소벤처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가 일본 법인 설립 1년만에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코스맥스는 일본 최대 규모 화장품 산업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현지 고객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코스맥스재팬(법인장 어재선)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코스메위크 도쿄 2023'에 참가했다.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 B2B, B2C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다. 전세계 17개국에서 7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총 6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이 중 코스맥스가 참가한 '화장품 개발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이 제59회 무역의날 기념 충북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을 기념해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기념식에서는 해외 신시장 개척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순서에 따라 산업훈장(금탑, 은탑, 동탑, 철탑, 석탑), 산업포장 그리고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한국무역협회장)이 수여되고, 기업이나 단체에게도 수출 실적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KITA(한국무역협회) 베트남 호치민지부가 지난 11월 23일 베트남 호치민시 홈 호텔에서 ‘K-Beauty 베트남 화장품 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K-Beauty 히트 상품과 한국의 OEM·ODM 시장, 한국 원료를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세진 STEP.V 대표는 베트남 현지에서 ‘글로벌 트렌드 및 주요 기업 전략, 한국 히트상품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유 대표는 △글로벌 뷰티 시장 변화(온라인, 디지털, 네추럴, 지속가능, 고객 리뷰, 클린) △선케어, 항노화
도쿄에서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책 『도쿄 리테일 트렌드』, 『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사지 않고 삽니다』, 『라이프스타일 판매 중』을 썼다. 동아비즈니스리뷰(DBR), 퍼블리(PUBLY), 패션포스트 등에 트렌드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리테일과 소비 트렌드를 주로 분석하고 있다. 필자는 일본의 경제전문 뉴스 미디어인 ‘뉴스픽스news picks’를 운영하는 유자베이스UZABASE라는 회사에서 다양한 국가의 산업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동시에 도쿄에 거주하며 일본의 소비 및 리테일 트렌드를 한국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중동지역 내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가장 높은 주요 시장인 아랍에미리트(UAE)로의 화장품 수출이 한결 쉬워진다. UAE 연평균 1인당 화장품 소비금액은 239달러로 인당 소비액에서 중동지역 1위(한국무역협회, 2020년)다.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현철 원장은 지난 11월 28일 과천 본원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의 UAE 수출 확대를 돕기 위해 UAE 정부 인정기관인 PRIME Group의 모하메드 살레 바드리(Mohamed M. Saleh Badri)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RIME Group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서울시가 개방형혁신 플랫폼을 가동해, 150년 역사를 가진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 시세이도 코리아(대표 황학상)와 손잡고 뷰티 분야 혁신기술 찾기에 돌입한다.서울시는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창업허브(서울산업진흥원 위탁)를 중심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추구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중견기업과 매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은 미국 버클리 대학의 헬리 체스브로(Henry Chesbrough) 교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룰루랩, 레지에나, 비컨이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바르셀로나 현지 기술‧서비스 실증을 받는다.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육성과 산업진흥을 책임지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은 국내 뷰티테크 스타트업의 바르셀로나 현지 기술‧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고 9월 1일 밝혔다.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3개 스타트업이 15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한 바르셀로나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글로리아스’에 진출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전시‧시연 등을 통해 기술과 서비스 실증에 나서게 된다.‘웨스트필드 글로리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