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한국 여성의 한국 여성의 대표적 피부 고민인 색소침착에 관여하는 피부 유전자 7종을 발견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학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2건이 게재되었으며, 4건의 국내 특허와 1건의 국제 특허 (PCT) 출원을 완료한 상태로, 고객들의 타고난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형 미백 화장품’ 개발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의 미백 화장품들은 자외선으로 인한 멜라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Anti-pollution Research Center)가 456nm 파장의 블루라이트가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세계 최초로 블루라이트 피부 차단 임상 평가법을 개발했다. 블루라이트의 피부 유해성 확인, 임상 기기 개발, 차단제 효능 검증 등에 관한 연구를 다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화장품 피부학 학회지)’ 8월 18일 자(2020년 19호)에 실렸다. 논문명 ‘Clinical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한 바이오 벤처기업 칸젠(대표 박태규, www.kanzen.co.kr)이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천연계면활성제 생산균주를 비롯해 희귀 유용미생물 균주를 대량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각지의 토양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여러 분리 과정을 통해 희귀 유용 미생물 균주 200여종을 선별하였으며 그 중에는 바이오 천연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균주 5종, 항암제에 이용될 수 있는 균주 2종, 피부미백에 이용될 수 있는 균주 1종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균주중에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독도 해양미생물에서 발견된 신물질 ‘독도리피드(Dokdolipids) A-C’가 향후 천연계면활성제 개발 등에 활용될 경우 산업적 측면에서도 큰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은 독도 주변해역 퇴적토에 사는 해양미생물에서 항암효과가 있는 3종의 신물질을 발견하고, ‘독도리피드(Dokdolipids) A-C’로 명명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독도에는 1만 2000여 종의 다양한 해양미생물이 존재하고 있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신희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06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 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한국 토종 팥 유전자원 223종의 종자와 잎을 분석한 결과, 팥잎에 항산 화·당뇨 억제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풍부한 것을 확인했다. 팥은 아시아에서 주로 생산 되며, 비타민 B1 등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 최근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팥잎은 조선시대 식이요법의학서 ‘식료찬요(食療纂要)’에서 소갈(당뇨)에 주로 처방됐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예로부터 팥잎을 된장국, 물김치, 쌈 등 다 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었다.이번 연구는 기존에 기능성 물질로
[더케이뷰티사이언스]ABSTRACT배경: 멜라닌 억제 펩타이드는 피부 과색소침착증 치료제로서 잠재력이 있지만 현재의 많은 펩타이드는 높은 비용 및 낮은 효능의 문제가 있다.목적: 본 연구의 목표는 화장품 및 의료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작고 강한 멜라닌 억제 펩타이드를 발견하는 것이다.방법: 본 연구에서는 위치 스캐닝 합성 테트라-펩타이드 조합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스크리닝함으로써 활성 펩타이드의 시퀀스를 예측하였다. 펩타이드 풀 및 개별 펩타이드의 멜라닌 억제 활성을 알파-멜라닌 세포 자극호르몬(α-MSH)으로 처리한 B16-F1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방사선과 자외선에 강력한 내성을 지닌 신종 미생물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Deinococcus koreensis)’를 발견, 기능성 생물소재로 연구할 계획이다.‘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점을 고려해 국명인 ‘코리아Korea’를 인용해 데이노코쿠스 속에 속하는 신종 미생물 ‘코렌시스’로 이름 지어졌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난배양성 담수 미생물의 탐색 및 배양기술 고도화’ 사업을 통해 2017년 6월 섬진강 유역의 표층수에서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를 처음 분리했다.
연세대 김지현 교수・동아대 이선우 교수 공동 연구팀이 병저항성 식물이 병원균에 대항하기 위해 토양 내의 미생물을 이용한다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병저항성과 관련된 식물 마이크로바이옴1의 구조와 기능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이다.그동안 식물병리학에서는 병원균이 침입하면 식물 자체의 저항성 유전자에서 각종 저항 물질들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이 연구결과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에 2018년 10월 8일자(한국시간 10월 9일 0시)로 온라인 게재(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