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부산방송총국 구성작가, 푸드TV PD를 거쳐 현재 ‘월간 퀸’ 기자로 일하며 인물 인터뷰, 세프 인터뷰, 닥터스 코너 기사를 맡고있다. 맛집 유튜버(채널명 ‘비올레타 tasty life’)로도 활동중이다.필자는 32년 역사의 여성 잡지사에서 매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 하고 기사를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인쇄 매체가 점점 쇠퇴하고 인터넷 매체로 옮겨 가고 있는 시대에 30년 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매달 치열한 마감을 하고 나면 어느 새 또 새로운 책이 나온다. 종이를 넘겨 가며 봐야 하는 올드
화장품 산업은 단순한 경공업이 아닌 화학공업, 금형산업, 플라스틱산업, 바이오의공학 등 다양한 산업이 상호작용하는 복합적인 분야다. 화장품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부문의 기술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막대한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본이 부족한 북한의 경우 화장품의 품질은 한계가 있다. 경제 강국인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및 한국 국적의 브랜드가 전 세계 화장품 업계를 평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정 국가의 화장품 기술은 그 국가의 경제력과 정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필자는 북한 화장품의 성분 분석을 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성장률은 온라인 유통채널에 비해 크게 뒤처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2021년 온라인 유통채널의 매출 상승률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3배가 넘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2020년 대비 대형마트와 슈퍼마켓SSM은 하락폭이 가장 컸으나 백화점과 편의점은 그나마 상승세를 계속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 온라인 유통채널은 최근 1년간 전년 동월 평균 17%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오프라인 유통채널 매출을 상회하였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2년 4월호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