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디자인 회사를, 한국에선 LG전자 마케팅을 거쳐 SNS 글로벌 마케팅 스타트업에서 약 5년간 일했다. 다양함을 품고 거침없이 살고싶다는 마음으로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내며 한국브랜드들의 미국 진출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매월 50여개 국내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컨설팅해주는 일을 5년간 했었다. 여러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한국의 다양한 브랜드를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며 우리만의 고집스러운 집요함과 독창성에 매료됐다. 또 우리의 장점이 해외서도 통한다는 사
패션의 완성은 ‘선글라스’라고 했던가. 그렇다면 선글라스 업계는 트렌드에도 예민하지 싶었다. 그들은 트렌드를 어떻게 이해하고 파악할까. ‘오피스더블유OFFICEW’ 정화영 대표를 만났다. 그는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 공부하고 안경사 자격증을 취득후, 톰 브라운Thom Browne, 디타Dita, 수비Ksubi, 카렌 워커Karen Walker와 같은 인디 아이웨어 하우스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국내 최고 인디브랜드 선글라스 아이웨어 전문가로 꼽힌다. 정 대표는 “홀세일러(wholesaler, 도매업자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진다. 사회주의 국가라고 해서 여성들이 미美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북한 역시 국가건설 초기부터 여성의 관심사인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 한국전쟁 이후 전후복구 시대에 경제재건 과정에서도 김일성은 인민경제 발전을 강조하여 1953년 8월 5일 ‘모든 것을 전후 인민경제 복구발전을 위하여’를 교시했다. 교시를 통하여 경공업의 발전을 도모했고 화장품 산업의 육성이 시작되었다. 김일성 시대 김일성은 북한 사회주의 건설 과정에서 여성의 노동력 활용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여성들이
박혜림, 현대바이오랜드 생명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화장품과 포스트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를 넘어 최근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을 프로바이오틱스, 이 프로바이오틱스의 성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먹이를 프리바이오틱스라 한다[1][2][3]. 최근 들어 주목 받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대사산물이다. 프리바이오틱스협회ISAPP는 최근 네이처 총설 논문에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숙주의 건강에 유익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1년 12월호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