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로나19 시대는 불신의 시대다.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모두를 의심한다. 혹시 내 옆의 누군가가 확진자가 아닐까, 멀리서 들리는 기침 소리에 흠칫 놀라며 실눈을 뜨게 되는 그런 시대.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의심과 불신의 이면엔 신뢰를 갈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동아비즈니스리뷰 310호(2020년 12월), ‘효율적이고 공감 받아야 살아남는다.’)그래서 코로나19 시대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가치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시대라
‘이슬차’로 알려진 산수국 잎이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 안동대학교 원예생약융합학부 정진부 교수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공동연구를 통해 산수국 잎 추출물이 면역 조절인자(NO, iNOS, IL-1β, IL-6, TNF-α, IL-12 등) 발현을 증가시켜 선천성 면역세포인 대식세포 활성화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기능성식품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 2020년 73호에 출판됐으며, 지난 2019년 12월 ‘산수국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면역증진용 조성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1년 1월호 CONTENTS